“도내 여성전문가 종사자 비율 과천 최고”…2009 경기도 시군별 성별 경제활동 현황
본 동향분석은 통계청이 2009년 10월에 실시한 제2회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 및 ‘2009 지역별고용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경제활동 현황을 분석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별, 성별 경제활동인구와 시·군별, 성별 취업자 현황(연령, 종사상지위, 타 지역통근, 직업, 종사산업)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15세 이상 여성인구, 479만5천명, 여성 경활율 48.1%
본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15세 이상 여성인구는 4,795,000명이며, 경제활동인구는 2,307,000명이다. 이중 취업자는 2,250,000명으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1%, 고용율은 46.9%로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의 연령별 취업자 현황을 살펴보면 15~29세가 23.1%, 30~49세가 51.1%, 50세 이상이 25.7%로 나타났다.
경기도 15세 이상 남성 인구, 467만2천명, 남성 경제활동참가율 75.2%
한편 경기도 15세 이상 남성 인구는 4,672,000명, 경제활동인구는 3,512,000명이며, 경제활동참가율은 75.2%, 고용율은 72,4%로 나타났다. 경기도 남성의 연령별 취업자 현황을 살펴보면 15~29세가 14.2%, 30~49세가 57.9%, 50세 이상이 27.9%였다.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 가평군 50.4%로 최고
31개 시·군 중에서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하 여성 경활율)과 고용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각각 50.4%와 49.1%를 기록한 가평군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각각 38.6%와 46.6%를 기록한 남양주시로 나타났다. 한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은 화성시가 각각 79.9%와 87.7%로 가장 높았으며, 67.9%와 67.0%를 기록한 과천시가 가장 낮았다.
15~29세 여성 취업자 비율, 오산시 28.5% 최고
여성취업자 중 15~29세 비율은 28.5%인 오산시가 가장 높고, 30~49세 비율은 59.5%를 기록한 과천시, 50세 이상 비율은 51.8%를 기록한 연천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남성취업자 15~29세 비율은 오산시(16.7%)가 가장 높고, 30~49세 비율은 용인시(66.5%), 50세 이상 비율은 연천군(51.2%)이 가장 높았다.
여성 상용근로자비율, 의왕시 54.3% 최고
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비율은 의왕시가 54.3%로 가장 높고, 임시근로자는 안산시(37.4%), 일용근로자는 가평군(9.8%)이 가장 높았으며, 남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비율은 용인시(61.5%)가, 임시근로자는 포천시(23.6%)가, 일용근로자는 가평군(12.0%)이 각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 주민 타지역 통근비율 가장 높아
한편 경기도 여성이 거주지 외 타지역으로 통근하는 비율은 31.6%이며, 최다 통근지역은 서울시(15.8%)이다. 남성의 경우 거주지외 타지역 통근자 비율은 48.0%였으며, 최다 통근지는 역시 서울시(22%)이다. 타지역 통근비율을 경기도 시군별로 살펴보면 남녀취업자 모두 거주지외 타지역 통근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의왕시로 여성은 70.1%, 남성은 75.1%에 달했으며, 거주지외 타지역 통근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포천시(여성 6.3%, 남성 10.6%)이다.
여성전문가 종사자 비율, 과천시 39.4% 최다
한편 경기도 시군별 여성 취업자의 직업을 살펴보면, 여성취업자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과천시(39.4%), 사무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4.5%의 의왕시이다. 한편 판매종사자 비율 최고 지역은 19.8%의 구리시, 서비스종사자 비율 최고 지역은 18.8%의 연천군이다. 반면 남성취업자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비율은 과천시(36.8%),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비율은 오산시(27.6%), 사무종사자 비율은 과천시(24.1%),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비율은 시흥시(17.5%)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취업자 산업별 도매/소매업 16.1% 최고
경기도 여성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이 16.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제조업(14.6%), 교육서비스업(12.9%) 순이었다. 여성 취업자 중 도매 및 소매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구리시(21.3%)이며, 제조업 종사 비율은 오산시(27.2%), 교육서비스업 종사 비율은 과천(22.0%)시, 농업 임업 및 어업 종사 비율은 양평군(35.3%)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취업자 산업별 제조업 23.0% 최고
한편 남성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23.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도매 및 소매업(14.7%), 건설업(10.9%) 순이었다. 남성취업자 중 제조업 취업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오산시(42.4%)였으며, 도매 및 소매업 비율은 구리시(21.5%), 건설업 비율은 가평군(16.8%), 운수업 비율은 김포시(10.3%)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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