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와 즐거운 여름방학 만들기

뉴스 제공

2010-07-21 09:38

서울--(뉴스와이어)--방학은 한 학기동안 앞만 보며 달려온 아이와 엄마가 한숨 돌리며 재충전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맞벌이 부모
에게는 돌봄 공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전국의 133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
께 할 수 있는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가족캠프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문화프로그램

방학으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 우선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들은 전국의 각 지역 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상담프로그램

아이들에게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제공과 성공적 인생을 설계 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자녀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부모·자녀 갈등의 원인을 찾아보고, 관계회복을 위한 미술치료, 집단상담, 예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가족캠프 및 가족여행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2인 가족 이상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참가대상이 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하고 든든한 이웃과의 만남으로 즐거운 다양한 건강 지원센터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를 통해 각 지역별로 안내되어 있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개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가족정책의 전달체계로서 정부의 가족정책 추진정책에 부응하여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도록 설립되었다. 국가 및 지자체는 가정문제의 예방,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위하여 중앙, 시도 및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실치 및 운영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전국에 83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234개 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현재 가족상담, 가족생활교육, 가족친화 문화조성,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