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에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를 만나다”
- 아름다운오케스트라, ‘랄랄라 클래식-신세대 장병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개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단장 윤희수)는 오는 7월 14일 경기 포천의 육군 제6공병여단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군부대를 순회하며 ‘랄랄라 클래식-신세대 장병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순회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아름다운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국방부에서 협력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특히 이번 순회공연은 군 장병들의 높아진 문화 의식 수준을 고려한 것으로 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사업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주관 단체로 선정된 아름다운오케스트라의 역할도 매우 의미있게 평가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이 전해주는 감동을 통해 군 장병들이 상호 신뢰와 이해를 쌓고, 정서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된다. 무엇보다 특히 군대에서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하는 클래식 걸작품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군 문화의 성숙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1악장과 세레나데, 디베르티멘토,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등과 영화음악으로 이름높은 스비로도프의 ‘눈보라’ 중 로망스,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스 오보에’ , ‘시네마천국’ 중 사랑의 테마 등 친숙한 멜로디를 통해 감동을 나누게 된다.
윤기연이 지휘하는 아름다운오케스트라는 꾸러기음악회와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며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duconce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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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오케스트라
단장 윤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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