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넷이 제공하는 6월 용산지역 및 용산부동산 소식
이번 용산공원 정비구역 기본구상 국제세미나에서는 조경·도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공원의 기본구상과 조성방향을 토론했으며 공원 주변의 난개발을 막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훈택(용산공원조성추진단 단장, 국토해양부), 박동주(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조세환(한국조경학회장/한양대학교 교수), 켄 스미스(켄 스미스 조경사무소 소장), 조나단 바넷(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최창규(한양대학교 교수), 양병이(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사)한국조경학회,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LH토지주택연구원, (주)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주최로 열렸다.
용산~제주 KTX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조사
국토해양부는 호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연구기관으로 교통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을 선정하고 2011년 8월까지 총 15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연장 : 총 167km
* (지상 66km) 목포-해남, (해상 28km) 해남-보길도 (해저 73lkm) 보길도-추자도-제주도
*사업기간 : 11년(타당성·기본·실시설계 3년, 순수공사기간 8년)
*사 업 비 : 약14조6천억원(추정)
*소요시간 : 용산-제주, 2시간 26분(350km/h)
*이용수요 : 1,500만명/년(B/C=0.84, 2026년 기준)
효창공원 북측에 335가구 주택재개발 아파트 건립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가 효창 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됐다. 효창공원 북측에 인접한 정비구역은 면적 18,256.56㎡ 용지에 용적률 220%이하, 건폐율 32%이하, 최고층수 13층 이하, 7개동, 총 335가구(임대 60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파트의 층수를 9층~13층의 중층으로 계획하여 경사지형에 순응하고 인접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 다양한 주동형태를 배치하여 사방에서의 시각축과 통경축을 확보해 효창공원과의 조망권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미군기지이전과 관련한 사기행각 주의보
국방부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이전 사업과 관련한 공사 하청운영권을 명목으로 다양한 사기행각이 발생하고 있어 사업 참여 및 투자 권유시에는 해당 시공업체의 참여 및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줄을 당부했다.
평택미군기지이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과 관련하여 범정부적 차원의 평택시 개발지원도 같이 진행돼 총 18조 원이 투자되며 농업, 제조업, 도시정비, 교통물량, 관광 등 9개 분야 89개 사업으로 주변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등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각종 사기행각이 더 있을 수 있어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을 비롯해 평택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피해자가 늘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말했다.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는 동두천2사단, 용산미8군 등이 이전하여 주둔할 계획이며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미군기지 외에 추가로 현재 940만 제곱미터를 수용해 모두 1,488만 제곱미터(450만평)에 달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산구민 명품 자녀교육 특강
용산구가 구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멀리보고 함께 보고 꿈을 꾸게 하는 주제로 명품 자녀교육 특강을 준비했다.”며 꿈을 가진 창의적 미래 인재육성에 관심 있는 용산구 학부모들의 참여를 주문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용신구 종합행정타운 내 용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1층)에서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무료로 실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달 용산지역정보사이트 ‘용산넷(http://iyongsan.net)'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기준으로 강남구는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250억으로 이에 비해 용산은 고작 31억 원 정도로 부끄러울 정도다.”며 “교육예산을 연차적으로 200억 원 정도 대폭 증액하여 학교시설개선과 교육 기자재 확충, 교육인프라 개선 등 용산구를 교육1등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춘선복선전철 용산역에서 출발
경춘선복선전철 대책위원회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과 관련하여 기존 노선 신상봉역~춘천역 구간에서 용산역~춘천역으로 하는 추가노선 연장을 위한 예산 22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산지역정보사이트 용산넷(http://iyongsan.net) 관계자는 “경기도와 수도권 등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증가하는 수도권 교통인구 수요를 예측해 각종 교통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각 지자체 입장에서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과 연계하는 교통개선대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지난 23일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과 관련한 드림허브 PFV 이사회에서 건설투자자와 재무적투자자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총 사업비 28조로 민간부문 최대사업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금융위기와 남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위기로 건설투자자가 지급보증을 거부하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코레일에 납부할 중도금을 국제업무지구 준공까지 연기해 줄 것과 현행 용적율 608%에서 800%로 늘려 줄 것을 요구했으나 코레일 관계자는 현실성 없는 요구라며 난색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을 대신할 민간 사업자를 물색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내 대기업 중 서너 곳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도심재개발에서 우리나라 보다 앞선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유명기업도 검토될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으나 삼성물산 관계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사업과 관련한 변수들은 있을 수 있으나 최악의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6.2 전국 지방선거 용산구청장에 성장현 당선
제5회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산구 기초단체장에 성장현(민주당) 후보가 4만8842표(47.4%)를 얻어 4만5415표(44.1%)에 그친 한나라당 지용훈(한나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시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에서는 김제리(한나라) 후보가 전충일(민주당) 후보를, 제2선거구에서는 이종필(한나라) 후보가 문광덕(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용산구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는 김정재(한나라) 후보와 권용하(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서는 손병현(민주당) 후보와 오천진(한나라) 후보, 다선거구에서는 김철식(민주당) 후보와 오세철(한나라) 후보, 라선거구에서는 장정호(민주당) 후보와 박길준(한나라) 후보, 마선거구에서는 이미재(한나라) 후보, 박석규(한나라) 후보, 설혜영(민주노동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용산구에 국내 100대 대기업 총수 13명 거주
재벌닷컴이 100대 대기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에 주소지를 둔 대기업 총수 97명 중 74명은 강북에 살고 있으며, 강남에 살고 있는 대기업 총수는 23명에 그쳐 대부분 서울 강북지역에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이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 13명으로 2위, 서울 강남구 서초동이 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용산관련 주요단신]
원효·청파 개발행위허가제한 구역변경 및 2년 연장 고시 -서울시
삼각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심의 -서울시
동자동제8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 -서울시
용산역전면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공람공고 -용산구
용산∼여의도 신교통수단 타당성조사 하반기로 연기 -서울시
중앙대용산병원 외국인 전담진료소 지정 -서울시
효창4 주택재개발구역 쌍용건설 시공사선정 -효창4구역조합
서부트럭터미날 전자상가부지 도시계획시설 해제 관련 2심 패소 -서울고등법원
한남뉴타운 2구역, 한남뉴타운5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용산구
용산참사 수사기록 비공개 위헌 결정 -헌법재판소
용산의 미래가치세미나 개최 -용산넷
용산넷 개요
용산넷(http://iyongsan.net)은 용산지역의 생활, 문화, 부동산,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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