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 어울리는 ‘파주독서캠프’, 8월 16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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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3:18

파주--(뉴스와이어)--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책을 즐겁게 읽게 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읽고 느끼고 체험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파주책나라 독서캠프가 그 방법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책의 내용을 작가와 함께 체험하는 독서전문캠프이다. 지금까지 여덟 차례 열린 이 캠프는 알찬 프로그램과 탄탄한 진행으로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꽤 입소문이 나있다.

이 캠프는 어린이 분야의 대표적인 출판사와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창비, 사계절, 문학동네, 주니어김영사 등 내로라 하는 출판사들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에는 동시, 경제, 역사, 자연, 건축 분야가 선정되어 작가들과 함께 어울리게 된다.

출판도시에서 진행되는 만큼 출판사, 인쇄소, 종이박물관 등 책 만드는 현장을 자세히 견학할 수 있는 것은 이 캠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항상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하여 이번에는 8월 16일과 19일 두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파주출판도시내의 호텔 지지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각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파주책나라(www.pajubookworld.com)와 전화(02-982-0077)로 하면 된다.

파주책나라 개요
파주책나라는 책과 관련된 도서행사 기획을 하며 독서캠프, 출판 등을 종합하는 도서전문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pajuboo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