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와 함께하는 즐거운 영어교육…영어 원어민 임직원들 진산중학교에 영어체험 교육 제공

GM DAEWOO는 5일 부평본사 인근에 위치한 인천 진산중학교에서 " GM DAEWOO와 함께하는 진산중 영어의 날" 행사를 열었다. GM DAEWOO 외국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골든벨 퀴즈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문제를 내고 있다. GM DAEWOO는글로벌기업의특색을살려영어원어민임직원으로구성된봉사팀을구성,주말을이용해'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영어논술’, ‘영어말하기’, ‘영어역할극’, ‘팝송대회’, ‘골든벨퀴즈대회’ 등종합적인영어체험교육을실시했다.
이번 영어체험 교육에는 GM DAEWOO IT본부 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 전무를 비롯, 크리스 챔플린(Chris.J.Champlin) 기술연구소 연구원, GMIO 과라브 라이나(Gaurav Raina) 매니저 등 외국인 임직원(ISP: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 학생들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매티 전무는 “평소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외국인 앞에서 발표와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학습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GM DAEWOO는 글로벌 기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진산중학교 박수만 교장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외국어를 가까이하고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수동적인 영어학습 분위기를 탈피,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황에 맞는 실용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어체험교육에 참가한 차성은 학생은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니 떨리고 긴장이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영어학습에 매진해 GM DAEWOO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 보이고 싶다”고 장래 포부를 말했다.
한편 GM DAEWOO는 지난 2004년 청천중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첫 시작된 ‘GM DAEWOO와 함께하는 영어마을’과 입국심사대, 편의점, 카페, 여행 안내석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잉글리쉬존(English Zone)’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
아울러 GM DAEWOO 외국인 임직원들은 한국인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자선기관 연계봉사, 환경 캠페인,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누기 봉사, 후원금 재단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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