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2010 세계환경의 날 홍보대사 선정
세계인의 축제인 세계환경의 날은 가장 큰 전 지구적인 행사이자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동하는 날이다. 또한 세계환경의 날은 모든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직시하고,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개발을 위한 변화의 주최자가 되도록 힘과 의지를 불어 넣어 준다.
한국 홍보대사에 선정된 영화배우 최강희는 일상생활 속에서 텀블러 휴대, 손수건 사용하기, 자전거타기 등 친환경 생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에는 유엔(UN)과 유넵(UNEP)이 개개인의 탄소습관의 변화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진행해 온 “Kick the Habit! 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위해!” 를 주제로 한 환경화보 촬영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올해에는 세계환경의 날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홍보대사로 등장해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환경을 위한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한데 모일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한국인들에게 지구를 사랑하는 일이 나를 사랑하는 일이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기고 한바 있다. 그 글은 세계환경의 날 홈페이지의 한국의 환경영웅에 “지구에게 보내는 사랑의 답”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어 있다.
유넵한국위원회는 이러한 그녀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환경을 위한 활동과 관심을 바탕으로 그녀를 2010 세계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에 위촉하기로 하였다.
2010 세계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8일(화) 오후5시 유넵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une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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