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소액 유상증자 100% 달성
주당 500원의 보통주 395만5천주를 발행, 약 19억7천750만원 규모로 진행된 금번 소액 유상증자는 지난 4월 중순경에 진행된 유상증자에서 약 135%의 청약률을 보인데 이어 100%의 높은 청약률을 자랑했다. 금번 증자로 어울림정보기술의 총 주식 수는 1천 480만주가 됐다.
어울림정보기술의 유상증자 공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울림정보기술의 협력업체인 케이티엔에프, 세미게이트 등 다수의 법인과 개인이 참여했다고 어울림정보기술 측은 밝혔다.
박사장은 “어울림정보기술의 보다 원활한 경영활동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금번 소액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어울림정보기술은 최근 VPN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이 어울림정보기술 투자에 매력을 느끼게 한 것 같다”고 예측했다.
박 사장은 “IT를 포함한 보안시장은 최근 들어 호황세로 돌아섰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이러한 요건들이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번 성공적인 증자를 통해 어울림정보기술은 △경영△영업△개발 등의 3박자를 적절히 갖춰 △고객△주주△회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확보한 셈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이를 통해 초기 등록 당시의 깨끗하고 투명한 회사, 최상의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oul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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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2일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