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주현, 난타와 만나다
대사없이 비트와 리듬만 가지고 세계적인 한국형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난타가 가수 홍주현과 만난 것이다. 홍주현도 재학시절 판소리와 아쟁 그리고 가야금병창을 전공하고 김도균 국악퓨전밴드에 보컬로 참여한 경력이 있을 만큼 국악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들의 의기투합은 어찌보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
난타극단 ‘청명’(대표:김민석)은 우연한 기회에 홍주현의 퍼포먼스 파트너로서의 결합을 결정한다. 난타극단 ‘청명’의 레퍼런스도 만만치 않다. 난타의 원조 ‘송승환’ 난타의 수석으로 활동하던 김민석은 2006년 극단 ‘청명’을 창단하고 전문공연팀 타악기 퍼포머그룹, 비트파워 비보이팀, 리듬몬스터 전자현악팀을 운영해 왔다. 이들은 작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초청으로 현지 공연을 가졌고 중국 성도에서도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2009년, 인기 아이돌 그룹인 빅뱅의 컨서트 오프닝을 통해 대중적인 감각을 다듬었고 역시 여성 아이돌그룹인 2NE1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앞으로 이들은 가수 홍주현과 함께 홍주현의 음악과 난타특유의 한국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감각의 스테이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주현의 이번 2집앨범 역시 우리네 전통음악과의 맥을 같이하는 ‘암행어사 출두여’, ‘홍주타령’, ‘미투리’등의 수록곡을 통해 홍주현이 지니고 있는 전통음악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며 난타와의 시너지를 통해 극적인 무대를 연출해 줄 듯.
‘저탄소 녹색성장형 가수’선언, 450년전 사별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 만든 노래 ‘미투리’, 비욘세의 ‘리스닝’ 동영상 , 선거로고송 등으로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수 홍주현과 난타의 만남. 그들이 보여줄 역동적인 무대가 기다려진다.
로가엔터테인먼트 개요
로가엔터테인먼트는 <안중근과 이등박문, 미친햄릿> 등의 작품으로 한 동안 연극계의 관심을 받은 극단 <프라미스>의 경영자이자 가수인 홍주현이 직접 창립한 음반기획사로, 우리네 국악을 통한 한국적 대중음악을 모티브로 다양한 각도에서 성인음악을 기획하고 제작,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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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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