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어린이 초청행사 ‘사랑으로 하나되기’
서울지역 복지관, 모자원 등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0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연기예술학전공-뮤지컬, 미술전공-페이스페인팅, 디자인전공-캐릭터 열쇠고리 제작, 영상전공-사진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예술학부 연기예술학전공에 입학한 방송인 김용만의 주선으로 유재석, 지석진, 이영재 등 연예인과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에 비판을 가해 화제가 된 일본인 가수 나나(본명 후쿠다 나나)가 참여한다.
예술학부장 김면 교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예술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내년부터는 서울지역 주요대학 예술학부와 함께하는 대학별 릴레이식 행사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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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