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 회관 집들이
‘서울북인스티튜트(SBI: Seoul Book Institute)’는 1999년 6월 개설한 ‘한국출판아카데미’가 그 모체이며, 이를 확대 발전시켜 2005년 5월 2일 회관 개관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판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북인스티튜트는 출판전문인력 양성 기관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는 67개 출판사들의 기부한 기금과 문화관광부에서 교재 개발과 시설자금 5억원이 지원되어 출판학교를 세우게 된 것이다.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지하 1층은 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이며, 1층은 한국출판인회의 사무실, 2층은 강의실과 자료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료도서관에는 국내·외 출판관련 책들로 채워져 있다. 3층에는 출판 디자인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최신형 MAC PC가 구비되어 수강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층은 세미나실로 통유리로 된 탁트인 구조로 출판관련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향후 ‘서울북인스티튜트’는 우리 출판문화산업을 진흥시키고, 21세기의 한국을 지식기반사회로 만들어나가는 주춧돌이 될 출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출판관련 지식과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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