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4월 20일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
이번 무료검진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아주대병원과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6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유방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수검자는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김구상 교수와 김라미 연구강사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은 후 이동식 검진버스 안에 설치된 맘모그라피(Mammograph, 유방X-선 촬영장비)와 이동식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유방암 검사를 하게 된다.
유방암센터 전미선 센터장은 “유방암은 현재 한국여성에서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지만,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95%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검진으로 유방암 조기검진과 조기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처 영통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팀(☎ 031-201-8311).
웹사이트: http://www.ajoumc.or.kr
연락처
아주대병원 홍보팀
신미정
031-219-5368
이메일 보내기
-
2011년 4월 8일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