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 주최 ‘글로벌 리더십 함양 세미나’ 315아트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지부장 노우석)는 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마땅히 가져야 할 기본 마인드 교육을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저녁 링컨하우스 마산스쿨 박경수 교장을 초빙하여 리더십 세미나를 가졌다.
강사 박경수 교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의 영상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사고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고 강연을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미래 리더가 마땅히 가져야 되는 마인드에 대하여 방향을 제시하고 한층 향상된 리더십의 세계로 이끌었다.
첫날 강연에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붕괴 사고’를 되짚어 보았다.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해는 8·15광복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으며 재산상의 손해도 매우 컸다. 박경수 교장은 삼풍백화점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욕심, 탐심, 과도히 아끼려는 인색한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피 시켜야 하는데 방심, 방관, 결정력이 부족한 부분도 덧붙였다.
현재 욕구의 종이 되어 산다면 불행한 미래가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마음을 소통하고, 나를 위한 꿈이 아닌 남을 위한 꿈을 가져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으로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강연을 리드하였다.
길거리에 피어나는 꽃망울이 빗물에 곧 터질듯한 날씨 속에서 가지는 리더십 함양 세미나는, 청년들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던지는 화두, “현재 그리고 미래에 마땅히 간직해야 할 마음”에 대하여 분명하고 확실한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강연에 앞서, △국제청소년연합(IYF) 홍보 동영상 상영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의 건전댄스 △제8기 굿뉴스코 단원(네팔 박은정/마산대학, 식품영양학과2)의 체험담 △앙상블 연주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문의 1588-2346, iyfmasan@hotmail.com)
국제청소년연합 개요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13년째 80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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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기획홍보국장 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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