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PMS시장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정보보안업체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패치관리솔루션(PMS)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이 출시한 ‘시큐어웍스 프리온 PMS(SECUREWORKS PreOn PMS)’는 PC의 운용체계 패치 여부를 자동 스캔하고 중앙에서 자동으로 클라이언트패치를 수행해 악성 코드로부터 사내의 데스크톱 PC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이는 네트워크 사용 시 자동 설치되어 각각의 사용자의 설치 여부 및 변동사항을 실시간 탐지한다.

이 제품은 서버 및 PC들에 대한 보안취약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보안패치기능, 시스템의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백신패치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P-COM이라는 엔진을 통해 패치의 손상을 자동으로 △탐지△복구△재설치 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무엇보다 ERP 등 기업 및 기관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그룹웨어에 대한 자동패치를 지원해주는 커스텀패치기능을 통해 TCO의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일반 PMS와 차별성을 가진다.

이밖에도 시스템을 통합하여 부팅에서부터 종료에 이르기까지 원격 관리하며, 이를 통한 능동적인 라이센스 사용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전체 시스템 및 패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리포트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2005년 PMS솔루션시장은 약 200억원으로 적지않은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이며 2007년에는 약 1,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울림정보기술은 전체 시장규모의 약 13%인 25억원 이상을 2005년에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보안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사장은 또 “2005년 말경에는 관계사인 인터컴소프트웨어에서 개발ㆍ판매하고 있는 DMS(Desktop Management System)와 어울림정보기술이 보유하고 있는 웜방지기술을 통합한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PMS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006년, 이 제품을 통해 약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의 ‘시큐어웍스 프리온 PMS’는 오는 5월부터 어울림정보기술과 총판인 대신정보통신, 자이엘정보기술, 그리고 각 지역 협력업체 등을 통해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시큐어웍스 프리온 PMS’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6월경부터 총판과 협력하여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세미나 및 출시기념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oul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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