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용산소식 · 용산부동산소식(종합)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도시계획과 용산구 담당자는 용산 지역정보사이트 용산넷(http://iyongsan.net)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서울 도심기능을 육성할 거점으로 용산을 정하고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역과 용산역 철도를 지하화하는 방안과 이를 경부선 본선, 경의선(문산~용산) 철도와 신분당선 북부노선(강남~용산), 경기도와 국토해양부가 검토 중에 있는 대심도 급행노선(일산 킨덱스~용산~판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심기능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용산공원(246만㎡) 예정부지인 미8군부대 이전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비롯해 이번 용산 마스터플랜에는 이촌동 전략정비구역(85만 2,473㎡)인 동부이촌동, 서빙고동 외에도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한강로 일대 330만5900㎡도 포함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100층으로 낮추는 등의 새 마스터플랜 검토
드림허브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의 한 관계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랜드마크 빌딩 높이를 151층(650m)에서 최저100층(500m)으로 낮추는 대신 주거면적(당초 7만4,512㎡)을 2배((14만9,024㎡)로 늘리는 한편 서부이촌동 주민에게 돌아가는 2,200여 가구 외 30층 이하 높이의 일반분양 주상복합 아파트 2,000여 가구를 추가로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청 종합행정타운(이태원)으로 이전
용산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이태원(녹사평역) 신청사에서 모든 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 말부터 4월 18일까지 13일 동안 원효로 용산구청에서 이태원 종합행정타운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준공식은 4월 13일로 예정됐다. 이태원 종합행정타운에는 용산구청, 보건소, 용산구의회,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용산경찰서가 용산구청 자리로 이전하기 위해 용산구에 공문을 보내는 등 각종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 총무과 담당자는 용산지역 정보 사이트 ‘용산넷’(http://iyongsan.net)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공문을 통해 관련 사안을 검토 중에 있고 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법적 및 행정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뉴타운 조합설립에 따른 제반사항 홍보
용산구는 2009년 10월 1일 결정·고시된 한남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 토지등소유자에게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제출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 동의서 제출은 공공관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3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임원 선거를 치룬 후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남뉴타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용산구청 강력대응 방침
최근 한남뉴타운 제1지역(이태원) 뉴타운을 반대하는 모임을 통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용산구청이 강력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용산구 한남뉴타운 추진반 관계자는 “뉴타운 재개발을 반대하는 모임 측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거론하며 토지소유자를 선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왜곡된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말하며 토지소유자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설립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한남뉴타운1지역의 이태원1동은 대지면적 79,007평방미터, 계획 용적율 274%, 건립규모는 1,471가구에 달한다.

-용산구의회 의정비 부당인상, 서울시 감사결과 드러나
용산구 주민 300여 명과 민주노동당 용산구위원회가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11월말부터 2월말까지 90일간 용산구의회의 의정비 인상 과정이 현행 법령을 위반하였으며 법률적으로 하자가 있는 조례에 의해 부당하게 인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노동당 용산구위원회는 의정비 부당인상에 대해 3월16일 오전11시 용산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인상 의정비에 대한 반환을 촉구 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 현재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경쟁률 9:1
오는 6.2 동시지방선거에서 용산구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현재 까지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건 사람들만 5명, 민주당이 2명, 자유선진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9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는 5월 13일부터 14일 까지 최종 후보등록을 마치고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식선거 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용산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개편
용산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구민들의 자기계발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용산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2010년 3월 25일부터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100여개의 강좌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외국어·어린이영어 분야를 보강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8개 분야 220여개 학습 컨텐츠를 용산구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용산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http://cyber.yongsan.seoul.kr)로 접속하면 된다.

<용산지역 간추린소식>
-용산구, 고객참여형 자율검침제도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선정
-부동산등기 관련내용 문자서비스 실시
-신계역사공원 조성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
-용산구, 전기자동차 운행구역(제한구역) 지정(안) 공람
-용산고, 제47회 전국 남자부농구 춘계 연맹전 우승
-청파 어린이 영어도서관 개관
-대한민국건강도시협회 정회원 가입
-용산넷, 용산의 미래가치 세미나 신청접수 중(참가신청은 홈페이지 참조)

용산넷 개요
용산넷(http://iyongsan.net)은 용산지역의 생활, 문화, 부동산,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yong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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