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VS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 2010 아카데미의 선택 집중 조명

서울--(뉴스와이어)--제 82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 주요 6개 부문을 수상한 <허트 로커>(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 N.E.W.)와 작년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이슈를 낳았던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닮은 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카데미를 완벽하게 사로 잡은 두 작품! <허트 로커> <슬럼독 밀리어네어>!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허트 로커>는 2009년과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각각 그 해 최다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작품들이다. 두 작품은 드라마와 전쟁이라는 상반되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 유사점을 지녀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연출력과 생생한 감각!
실감나는 사운드로 아카데미 음향상을 거머쥐다!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허트 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은 각각 전작 <폭풍 속으로>와 <트레인 스포팅>으로 기존에 없던 젊고 박력 넘치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려 나갔다. 뛰어난 연출력을 자랑하는 두 감독은 장르를 넘나들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출력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사실적인 영상과 그에 어울리는 사운드는 극의 흐름을 한 층 더 생동감 있게 살려낸다는 평을 받아 왔다. 결국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아카데미에서 음악상, 음향상을 수상하였으며 <허트 로커>는 음향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하며 두 감독의 탁월한 능력을 증명해냈다.

보석 같은 배우들의 대발견!
<허트 로커> 제레미 레너,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

주연 배우 역시 티켓 파워가 보장된 유명배우가 아닌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연기파 배우들로 캐스팅하여 극의 사실감을 높였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꼽혔다. ‘제레미 레너’와 ‘프리다 핀토’ 두 배우는 각 작품들로 일약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인도 유명 모델 출신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절대적 아름다움과 내면의 깊은 슬픔을 간직한 라티까 역으로 처음 장편영화에 데뷔 한 프리다 핀토는 완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2009년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이름을 드높이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에서 동료를 배신한 악랄한 전직경찰 ‘겜블’역으로, <28주 후>에서는 살신성인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충직한 군인 ‘도일’역으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레미 레너는 <허트 로커>에서 독단적이지만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윌리엄 제임스 중사를 완벽히 소화해내 제 82회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두 작품의 가장 큰 공통점은 모두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며 값진 수상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할리우드 톱스타인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허트 로커> 역시 3D 영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아바타>를 제치며 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자리에 등극하였다.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작품상을 거머쥔 <허트 로커>와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9년과 올해, 영화사의 한 장을 장식한 의미 있는 걸작들이다.

2009년 개봉 당시 전국 1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여러모로 닮은 꼴 행보를 보이고 있는<허트 로커>는 오는 4월22일 대한민국 극장가에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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