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소길호 음향감독, 경남연극제 우수연기상 수상
도내 각 시·군 12개 극단이 참가하는 이번 연극제의 슬로건은 ‘소통, 나를 넘어 세상속으로’, 연극을 통해 내 자신을 내려놓고 세상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경남을 대표해 오는 6월 열리는 제28회 전국연극제(부산)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경남대표권 티켓을 땄다.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연극협회거제지부는 25회 전국연극제를 성공리에 개최했고 작년 공동으로 연극 ‘바람이 멈춘 마을’을 창작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도 굳건히 예술혼을 불사르며 연극에 정진해,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거제시민들은 이를 계기로 거제연극협회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촉매제가 됐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개요
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에서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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