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생비자, 영어 레벨기준 상향 조정”

서울--(뉴스와이어)--영국 학생비자가 양질의 교육기관을 정부가 직접 선별해 별도의 인증을 부여하고 학생비자로 입국하는 학생의 영어 레벨 기준을 상향하여 우수한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변경된다.

영국 어학연수 유학 전문기업인 프론티어 영국유학(대표:김태식)은 주한 영국문화원이 주최한 영국 비자 세미나에 참석해 올해 4월부터 일부 변화하는 영국 학생비자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영국문화원의 영국 전문유학원 교육과정을 통과한 일부 기업들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영국 출입국 관리국인 UKBA(UK Border Agency)가 3월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영국 학생비자 발급 절차에서 가장 큰 변화는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학생의 영어 레벨 기준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

6개월 이상의 학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학생들은 최소 CEFR(유럽영어능력기준)의 B1 레벨에 해당하는 영어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기존 A2 레벨에서 한 단계 상향) UKBA는 4월 중 서로 각기 다른 영어 능력시험 (토익, 토플 등) 에 대한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이 부실한 가짜 학교들은 감사를 통해 비자 발급을 중지하고 비자 발급이 가능한 학교들을 매일 업데이트해서 공지하고 있다. (www.ukba.homeoffice.gov.uk) 앞으로 영국으로 어학연수,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은 본인의 학교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인증학교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영국 학생비자를 받은 학생들은 어학연수의 경우 주당 10시간, 학사코스 이상의 경우 주당 20시간까지 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보장받으며 NHS(National Health Service) 의 무료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론티어 영국유학 관계자는 “이번 학생비자법의 강화는 다른 영어권 국가와 차별화되는 영국의 우수한 면학 환경과 교육 수준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불법 체류를 목적으로 가짜 학교에 등록해 입국하여 면학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함과 동시에 학업능력에 대한 조건을 강조함으로써 평균적으로 영어 능력이 우수한 유럽 학생들의 비중을 높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각 학교들을 정부에서 직접 감독함으로써 학생들은 교육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뀌는 영국 비자법 관련된 상세 정보는 프론티어 영국유학의 웹사이트(www.ukfronti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ukfronti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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