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연수원터 기념 조형물 건립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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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14:01

수원--(뉴스와이어)--수원시 새마을회(지회장 송유섭)는 3.25(목) 10:00 서호공원 광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서 새마을지도자 연수원 터에 기념 조형물 건립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4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도에서 전국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비문내용 경기도새마을회 리출선 회장과 김용서 수원시장등 관계자와 8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회원이 참석했다.

<비문내용>

새마을지도자연수원은 이 곳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6-3) 농민회관에서 1973년 4월 8일부터 1983년 3월 26일까지 새마을국민정신교육을 실시하였다.

일주일 내외의 합숙교육으로 생활 질서를 지켜가며 ‘나는 마을과 직장, 그리고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게 하고, 그 실천의지의 고양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통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무장된 지도자들의 열정은 마침내 새마을운동을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방방곡곡에서 타오르게 하였으며, 실의와 나태에 빠져있던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움으로써 오천년 찌든 가난의 한을 풀고 조국 근대화를 앞당기게 하였다.

그 동안 이곳에서는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하여 농수산단체간부, 경제단체간부, 장·차관급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대학 총·학장, 대학교수, 언론인, 종교인, 문화예술인, 법조인, 기업인, 대학생, 사관생도, 전공의(인턴), 해외동포, 그리고 외국인 등 무려 550회에 걸쳐 총 77,851명이 배출되었다.

따라서, 이곳은 인간용광로요 정신혁명의 발화점이며, 새마을지도자의 산실이요 새마을운동의 요람지라 할 것이다.

경기도새마을회 개요
경기도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경기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웹사이트: http://www.gsc.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