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STRONG Global 암 퇴치 글로벌 캠페인, 남아프리카에서 출범

-랜스 암스토롱, Groote Schuur Hospital의 암 생존자들을 방문하고 Cape Argus Pick n Pay Cycle Tour에 참가하여 암에 대한 전세계적인 싸움의 인지도를 제고

뉴스 제공

2010-03-16 12:17

오스틴--(뉴스와이어)--LIVESTRONG의 설립자이자 회장 그리고 사이클링 챔피언인 랜스 암스트롱은 3월 11일 케이프 타운의 Groote Schuur Hospital의 암 생존자들을 방문하면서 LIVESTRONG 암 퇴치 글로벌 캠페인을 남아프리카에서 시작했다. 남아프리카에서 동 캠페인은 암의 창궐을 종식하고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암은 현재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 중에서 가장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연구조사에 따르면 올해 암 판정을 받을 1,200만 명 중 다수가 자신의 발병 사실을 숨기고 공동체로부터 고립되며 가족 및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외롭고 고통스런 삶을 위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암의 상흔은 조기 점진 부족, 치료 모색 실패 및 암 사망률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는 반드시 암의 상흔으로 고통 받는 것을 종식시켜야 한다.” 라고 암스트롱은 밝혔다.

올 한해 동안 LIVESTRONG은 남아프리카에서 암과 싸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요 노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암과 관련된 상흔을 줄이고 전세계에서 암으로 인한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적인 활동. 현지 암 관련 단체에 참여하고 암 생존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밝히도록 권함으로써, LIVESTRONG은 기존의 남아프리카 제휴 기관들과 함께 암 환자들이 공포와 잘못된 통념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American Cancer Society 및 기타 유명 현지 단체들과 합동으로 환자 권한 부여 운동을 전개하여 정책 결정자, 의사, 언론, 사회운동가 및 환자들이 함께 환자를 우선하는 진료 체계를 구축하도록 한다. 이러한 노력은 통계적 수치를 살아 있는 이야기로 전환하고, 암 통제 과정의 허점들을 조명하고 국가의 보건 의제에서 암이 보다 커다란 우선권을 가져야 하는 것을 강조하게 된다.

암스트롱의 3월 14일 일요일 Cape Argus Pick n Pay Cycle Tour 참가와 동 캠페인의 남아프리카 전개와 연계하여 LIVESTRONG은 Good Hope Centre에서 3월 11 – 13일 개최되는 Cape Argus Expo에 스탠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 참가자들과 관중들이 이 스탠드((#151)에 들러 LIVESTRONG이 암과의 싸움에서 하고 있는 일과 자신들이 암과의 싸움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기를 권장한다.

3월 12일 금요일 오후 5시, LIVESTRONG 스탠드를 방문하면 암스트롱의 Team RadioShack 팀 동료들과 남아프리카 사이클 선수인 다릴 임페이(Daryl Impey)를 만날 수 있다. 경기 당일, 참가자들과 관중들은 노란색 복장을 착용하여 LIVESTRONG 암퇴치 글로벌 캠페인을 지원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수케르보시에(Suikerbossie)에 위치한 1km 길이의 LIVESTRONG 파워 존과 결승선에 있는 LIVESTRONG 그랜드 스탠드에 모여 주기를 희망한다.

암스트롱은 이렇게 말한다. “LIVESTRONG은Cycle Tour Trust가 Cape Argus Pick n Pay Cycle Tour에서 우리 재단의 암 퇴치 노력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이 관대한 후원은 우리에게 암을 정복하고 전세계 시민들에게 LIVESTRONG 의 사명에 동참하도록 권장하는 것에 대한 전세계적인 열렬한 지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시켜주는 사례이다.”

LIVESTRONG 은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남아프리카를 암과 싸울 장소로 선택했다.
- 남아프리카는 상당한 암의 부담과 상당한 수준의 암의 상흔을 모두 갖추고 있다.
- 1993년과 2005년 사이에 남아프리카의 암 사망자 수는 80% 이상 증가했다.
- 1993년과 2005년 사이에 남아프리카의 남성 암 사망자 수는 45% 증가했다.
- 남아프리카의 자궁 경부암의 발병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 남아프리카 암 관련 단체들은 이미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LIVESTRONG은 핵심 파트너들과 확고한 관계를 맺고 있다.
- LIVESTRONG 암 퇴치 글로벌 캠페인은 다음 10대 남아프리카 암 관련 단체로부터 11건의 지원 약속을 받았다. 참여 단체: The Breast Health Foundation (BHF), BreastSens, Campaigning for Cancer, The Cancer Association of South Africa (CANSA), CHOC - Childhood Cancer Foundation South Africa, Cause Marketing Fundraisers, Hospice Palliative Care Association of South Africa (HPCA), People Living With Cancer, Reach for Recovery South Africa 및 South African Medical Research Council.

LIVESTRONG 암 퇴치 글로벌 캠페인 관련 정보
암은 올해 전세계에서 주요 사망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 차원의 조치가 없을 경우, 이러한 수치는 2030년에는 3배로 증가할 수 있다. LIVESTRONG은 이러한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08년, 랜스 암스트롱(Lance Armstrong)은 뉴욕에서 열린 Clinton Global Initiative Annual Meeting에서 암을 지구적인 우선 과제로 만들겠다는 LIVESTRONG의 의지를 발표했다. LIVESTRONG은 지난 18개월간 전세계적으로 조사활동을 벌여 암과 관련하여 잘못된 통념, 상흔 그리고 인식 부족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이러한 전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즉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와 같이 다짐을 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LIVESTRONG 암 퇴치 글로벌 캠페인이 구성되었다. 2009년, LIVESTRONG은 세계의 지도자들, 주요 암 관련 단체 그리고 암 생존자들에게 자신의 노력에 동참하도록 촉구하면서 글로벌 차원에서 최초로 단합된 암 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호주, 멕시코,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 및 아일랜드를 출범 첫 해 순방하여 LIVESTRONG 암 퇴치 글로벌 캠페인은 암 퇴치에 대한 지원 약속을 300건 이상 접수하는 상당한 결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동참을 통해 전세계 60여 국가에서 암 퇴치 활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에만 암 퇴치를 위해 2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2010년, LIVESTRONG은 암과 관련된 오명을 타파함으로써 암의 부담을 줄이려는 선구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LIVESTRONG 관련 정보
1997년 암 생존자이자 사이클 챔피언인 랜스 암스트롱이 설립했으며 텍사스 오스틴에 본부가 있는 LIVESTRONG은 오늘날 암과 싸우고 있는 전세계의 2억8천만 명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LIVESTRONG은 개인들의 힘을 모아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돕고 혁신을 견인할 자금과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체와 리더들이 사회적 변혁 추진에 동참하도록 돕고 있다. 상징적인 노란색 팔목 밴드로 잘 알려진 LIVESTRONG의 사명은 암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영감과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LIVESTRO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nce Armstrong Foundation 개요
Lance Armstrong Foundation은 현재 암에 걸려있는 전세계의 약 2천800만 명의 사람들을 위해 진단 단계부터 향후 환자들이 암과의 투쟁을 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vestr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