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골프클럽 잇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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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11:53

구리--(뉴스와이어)--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각종 골프클럽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업체들은 2010년 시즌을 맞아 그 동안 심혈을 기해 계발해온 각종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최근 출시한 제품을 보면, 필골프의 웨지(wedge), 캘러웨이골프의 FT-iZ 3종, ONOFF의 ONOFF Iron MP-510 등이 대표적이다.

필골프(FeelGolf) 클럽을 국내에 공급하는 엘케이스포츠(대표 강정규)는 필골프 웨지(wedge)를 본격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필골프사와 엘케이스포츠가 일본의 골프 연구소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동양인의 체형에 적합한 제품이다.

필골프 웨지는 일본의 토와프로에서 장인정신에 의해 생산하며,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엄선된 공정에 의해 어떤 제품이든지 토탈무게나 스윙발란스의 오차범위가 세계에서 제일 작은 필골프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 제품의 헤드(Head)는 2010년 신모델을 채용하여 영국왕립골프협회(R&A) 룰(rule)에 의거하여 US LPGA에서 사용 가능한 신개발헤드를 사용했다. 또한, 마찰계수가 적은 검메탈 보디에 도수별로 항공도료를 입힌 필 디자인 웨지(feel design wedge)는 부드러운 느낌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보다 빠른 스윙 스피드를 이끌어내는 ‘FT-iZ’ 3종(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하이브리드)을 출시했다.

‘FT-iZ’는 초음속 스텔스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클럽이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경량 소재를 이용해 유연한 라인으로 설계한 스텔스기의 원리와 유사하게 헤드 크라운에 공기역학 및 퓨전 기술을 적용했다.

‘FT-iZ’ 드라이버는 주조 티타늄, 압축 양성 탄소섬유, 알루미늄, 주철 등의 소재를 정밀 결합해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또한, 헤드의 앞과 뒤에 각각 무거운 소재를 배치해 전체 무게를 양 극단으로 배분했다.

프리미엄 골프클럽 ONOFF 공식수입업체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ONOFF Iron MP-5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울의 중심에 집중됐던 텅스텐 합금을 캐비티부 전체로 평균 35%가량 넓혀 더욱 낮아지고 깊어진 중심이동으로 편안한 스윙만으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으며, 페이스 타점부근의 두께를 얇고 넓게 제작하여 초고속 영역이 넓어져 쉽게 멀리 칠 수 있다.

3번부터 7번까지의 아이언은 하이퍼 이펙트 L컵 페이스 구조로 설계하여 비거리를 증가시켰고, 그립 밑부분의 유연성을 증가시킨 4방향 다적층 설계로 탄성과 점착성의 양면을 모두 만족시킨 스무스킥 MP 510I 샤프트는 높은 복원력으로 안정적이면서 파워풀하고도 부드러운 샷을 가능케 한다.

엘케이스포츠 개요
엘케이스포츠는 미국 유명브랜드 필골프(FeelGolf) 클럽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필골프(FeelGolf)사는 미국의 골프전문 잡지로 유명한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004 ‘HOT-LIST’로 선정되었고, pgatour.com에서는 ‘최고의 장비(Best-Equipment)’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