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원피스(Flower One-Piece) 올 유행예감”

- 플라워 원피스, 2010년 쇼핑 리스트 1순위

- 센스있는 스타일 연출하려면 쉬크한 아우터·슈즈 선택 필요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SPA 브랜드 런칭 행사장에는 국내 T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토월에 등장한 스타들 중 여성 스타들의 선택은 플라워 원피스(Flower One-Piece). 아직 TV속 드라마는 겨울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계절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패션 브랜드 관련 런칭 행사나 혹은 계절을 타지 않는 제작 발표회에서는 플라워 원피스 등장이 증가하고 있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이라면 이미 플라워 원피스를 쇼핑 리스트 1순위에 올려놓았을 것이다.

2010년 S/S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플라워 원피스의 특징은 일률적인 프린트 반복이 아닌 다양한 프린트가 그래픽적으로 변형되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플라워 원피스 하나에도 다양한 꽃들이 자유롭게 어우려져 한폭의 작품으로 우아하게 다가온다.

플라워 원피스를 스타일링시 주의할 점은 바로 아우터와 슈즈다. 설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맨틱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플라워 디테일 슈즈에 치렁치렁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헤어 밴드를 하는 투머치(Too Much) 스타일을 염두 해두고 있다면 자제를 부탁한다. 여긴 동화나 만화 속 세계가 아닌 현실이기 때문에 당신이 생각하는 상상 속 로맨틱 걸은 무대 혹은 매거진 화보 속에서 존재할 뿐 현실에서는 부담스러움의 눈길을 피할 수 없다.

플라워 원피스를 돋보이게 하면서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쉬크한 스타일의 아우터를 선택해야 한다. 슈즈 또한 마찬가지. 페미닌 무드의 패션 아이템과 미니멀 패션 아이템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감각이 필요하다. 플라워 원피스의 경우 스타일 비중도가 60%로 높기 때문에 나머지 40%는 미니멀 패션 아이템으로 매치해 플라워 원피스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한다.

그레이, 베이지 혹은 블랙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매치할 경우 플라워 원피스의 화려한 매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삭스를 매치하여 발랄함을 연출할 수 있다. 가디건의 경우 프린트가 배제된 미니멀한 디자인이 적합하다. 액세서리의 경우 포인트로 네클리스보다는 뱅글이나 이어링을 추천한다. 슈즈의 경우에는 블랙 혹은 그레이 등의 모노톤 컬러가 적합하며 조금 특별한 연출을 원한다면 플라워 프린트 컬러 중 하나와 선택해서 매치한다.

스타 스타일리스트가 주목하는 플라워 원피스(Flower One-Piece)로 매력적인 레이디가 되어 보자.

스타일렛 개요
㈜스타일렛은 온라인 패션 전문기업 ㈜트라이씨클이 만든 벤처1호 기업으로서,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스타일렛은 웹 2.0 표준화 및 기본 방향으로 참여와 협업을 통하여, 더욱 발전된 컨텐츠 생성과 공유를 진행합니다. 또한 2009년 08월 말부터 패션에 특화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플로그(FLOG)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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