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용산소식·용산부동산소식

서울--(뉴스와이어)--용산지역 정보사이트 ‘용산넷’(http://iyongsan.net)은 2월 용산지역 주요소식과 용산 부동산소식을 오늘 정리해 발표했다.

<용산소식>
이촌 한강공원 특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25일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촌 한강공원 특화사업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를 주최한 한림조경기술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촌동 일대 한강공원의 사업규모는 495,000㎡(연장 2.8km)로 2012년 6월까지 생태적으로 복원이 유리한 지역을 생태공원으로 특화하고 지역 특성과 이용현황을 고려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공간계획을 보면 반포대교북단에서 한강맨션 아파트까지(한강공원)는 생태 Zone(17만㎡)으로 자연형 호안 및 백사장을 조성하고 갈대와 억새풀 들판, 습지가 조성되고 한강맨션 아파트부터 한강자이까지(한강공원)는 청소년레포츠 Zone(20만㎡)으로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피크닉 공간이 조성된다. 또 한강 예술섬 부근 한강대교 북단은 문화 Zone(5만㎡)으로 오케스트라 분수, 수변테라스, 플랫 쉼터, 상징조형물, 주차장 등이 한강 예술섬과 조화를 이룬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용산미군기지 2015년 평택이전 잠정합의

지난 21일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주한미군의 해외차출 절차와 방식을 오는 10월 이전에 합의한다는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용산미8군은 2015년까지 평택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동두천 미2사단은 2016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한미 양국은 잠정합의했다고 전했다.

용산국가공원 사업은 2011년부터 미8군용산기지 이전을 시작해 2015년까지 용산기지에 물길을 복원하고 토양 및 나무를 심는 사업과 교통계획 및 보행로 구축, 지하공간을 포함한 역세권 입체개발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잠정합의 대로라면 2015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용산공원 일부개방은 빨라야 2020년 이후나 가능할 전망이다.

용산구청, 이태원동 신청사로 이전시작

용산구청이 지난 2월 8일부터 종합행정타운(용산구 이태원)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까지는 용산구 문서와 자료실, 1일까지는 전상정보과를 비롯해 모든 민원부서가 이전을 완료했다. 오는 3월 7일까지 구청 전부서와 구민회관, 보건소, 용산구의회 등이 이전을 끝마치면 용산구는 이태원동 종합행정타운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신분당선(용산~강남) 북부노선연장선 제3자 제안공고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월26일 서울 도심지역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용산구~강남구 강남역간 7.49km(정거장 6개소)로 총사업비 9,000억 원, 사업기간은 72개월 이다.

김형오 국회의장, 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방문

김의장은 지난 설 전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호옥 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복지관을 둘러본 김의장은 동행한 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의 원희목, 김혜성 국회의원, 안병옥 입법처장, 김종두 수석전문위원, 김현주 의장 정책수석비서관,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 등과 함께 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한 후 오찬을 같이 했다.

6월 2일 지방선거 사실상 시작

6월 2일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가 확정됐다. 용산구는 가선거구 2, 나선거구 2, 다선거구 2, 라선거구 2, 마선거구 3 등 총11개 선거구가 확정됐으며 비례대표 2를 포함해 총 13명의 의원이 선출된다.

이번 용산구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김근태 구의원(한나라당), 원건호 전 구의장(한나라당), 정효현 전 구의장(한나라당), 주용학 여의도연구소 연구원(한나라당),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민주당), 서정호 전 용산구청 비서실장(민주당), 정남길 전 구의원(민주당), 장영환 동일에너지 대표(자유선진당), 김종민 민주노동당 서울시 부위원장, 황혜원 진보신당 서울시 녹색위원장 등이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중대병원 이전반대운동 확산조짐

용산중대병원(한강로3가 65-154, 10,885m²) 이전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탄원서를 작성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요지는 코레일이 용산중앙대병원 부지를 반납하라는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커졌다. 용산중대병원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측 관계자는 “올해로 용산중앙대병원이 폐쇄될 경우 용산구민의 치명적인 의료대란을 방지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취지에서 탄원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중앙대병원에 새로 취임한 김성덕 원장은 “현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에 별관을 신축 중에 있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이전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용산중앙대병원은 지난 해 12월 코레일과 합의하여 2011년 6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었다.

용산넷, 온라인상담 게시판오픈

용산지역 정보사이트 ‘용산넷’(http://iyongsan.net)은 용산넷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회원을 위한 온라인상담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산넷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상담은 전문가그룹으로 용산지역정보(용산맛집, 교통정보, 관광정보, 교육정보)는 용산넷 업무지원팀, 증권상담은 동부증권 용산지점 한경탁 증권차장, 세무상담은 비인 세무회계 컨설팅 오인철 세무사, 건축설계는 유타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건축사)이며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김창균 겸임교수, 재무상담은 동양생명 임은정 재무설계사, 용산지역 부동산상담은 용산부동산연구원 시삽이 각각 맡는다고 밝혔다.(회원가입은 무료)

<용산부동산소식>
신용산역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 결정
지난 17일 서울시는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부문에 대해 총 13곳(39만㎡)을 예정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심 및 부도심과 역세권을 개발하는 계획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용산역일대(신용산역북측~용산소방서 남측)는 용산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권장용도 중에서 선택하되 업무, 근린생활, 공동주택, 복합용도 등으로 개발된다. 높이계획은 용산 부도심의 전략적 개발을 위하여 고층화를 허용하되, 사업지구별 높이는 150m(40층)를 최고로 하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용산 빗물펌프장 주변지역(한강로3가), 태평양부지 주변지역(한강로2가)이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으로 결정됐다.

한강로 1가 특별계획구역 및 전쟁기념관전면 통합개발(안) 고시

서울시는 지난 25일 한강로1가 158번지 일대(보훈청 삼각지역 부근)와 용산전쟁기념관 전면특별계획구역을 통합하는 개발(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당초 한강로1가 158 일대는 개발면적이 7,908㎡에서 32,639㎡ 증가한 40,547㎡로 변경됐으며 주상복합건물을 건립시 일반상업지역의 경우 용적율이 최대 800%~1000%, 준주거지역은 400%까지 허용되고 전쟁기념관전면 특별계획구역은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안)에 대해 남산 경관을 확보하고 삼각지역세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적정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용산넷 개요
용산넷(http://iyongsan.net)은 용산지역의 생활, 문화, 부동산,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yong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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