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네비게이션과 IT기술 접목한 관광안내서비스 개시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북이 선정되어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온라인 전자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전자지도서비스는 일반지도의 단순 길안내 기능을 탈피하여 네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정확하고 상세한 지도를 기반으로 관광정보 종합검색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문화관광홈페이지(www.gojb.net)에서 7월부터 서비스한다.
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지도의 길안내 및 관광정보 연계 기능 미비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한눈에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등 위치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관광컨텐츠의 상세정보와 여행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길찾기 기능 등 여행에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 네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출발지부터 관광지까지의 거리와 소요시간, 주요도로, 교차로등의 교통정보가 제공되고 모의주행까지 가능하며, 전자지도상 주요관광지 정보, 주변의 음식점(위치정보, 음식메뉴, 주차대수, 외부전경 및 내부사진등)과 숙박시설(위치정보, 객실수, 외부전경 및 객실사진등)의 세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전북여행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관광정보서비스 개선으로 전국민적 관심지인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변지역 연계관광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외래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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