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부동의 1위 ‘전우치’ 전국관객 440만명 동원
<전우치>는 <아바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계속 유지하며, 설경구, 류승범 주연의 <용서는 없다>를 비롯한 개봉 신작들까지 모두 제치는 기세를 보여줘 <아바타>에 대적할 유일한 영화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특히, 3주 연속 <아바타>와 나란히 투 톱 체제를 굳건히 하며 계속해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전우치’라는 한국고전소설 속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하고 재기 발랄한 내용 덕에 ‘온 가족이 함께 할 만한 겨울방학영화’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가족관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지방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 또한 장기흥행이 점쳐지는 이유 중 하나.
서울 대 지방 관객의 비율이 1대 4를 넘어서며, 전국관객 5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인 ‘지방관객들의 호응’ 면에서 매우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우치>가 보여주고 있는 이러한 여러 특징들이 겨울방학시즌에 장기흥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실미도><왕의 남자>와 매우 흡사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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