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옆얼굴이 이뻐야 미인…이상적인 이마 모양 만들기”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이마는 어떤 모양일까? 아름다운 이마는 적당한 넓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곡선과 적당한 볼륨감이 있는 모양이다. 얼굴 전체 길이의 3분의1에서 약간 모자란 정도일 때가 황금비율이다. 눈썹에서 코끝까지 길이의 80%정도가 되면 가장 예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마는 얼굴 전체의 인상을 밝고 지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주며 반대로 이마가 함몰되어 있거나 지나치게 좁은 경우는 소심하고 불안정한 인상을 준다. 또 동그스름하면서 입체감이 있고 꺼지거나 솟은 데가 없어야 한다. 이마가 동그랗게 나오면 코와 눈의 윤곽을 더욱 선명하게 하여 입체감이 살아나 얼굴이 작아 보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마성형술이란 이렇게 예쁜 이마를 만드는 모든 시술을 말한다. 예쁜 이마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보형물 삽입술이나 미세지방이식술 등을 시술 한다.
원하는 데로 얼굴 모양에 맞게 맞춤형 ‘실리콘 이마성형’
밋밋하고 함몰된 이마의 윤곽을 교정 하는데 가장 많이 시술되는 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이마의 모양에 따라, 원하는 모양에 맞춰 맞춤형 이마성형이 가능하며, 촉감이 실제 이마와 비슷하다는 점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다. 수술은 수면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이마의 헤어라인 뒤쪽으로 3~4cm 길이의 절개를 가하여 시술하므로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또 이마는 부기나 멍이 심한 부위가 아니어서 수술 후 보통 일주일 이내에 가라앉는다.
절대동안 미인의 비밀 ‘미세지방이식술’
이마의 함몰이 심하지 않을 경우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술이나 절개 없이, 특수하게 고안된 주사기와 튜브만으로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순수 자가 지방을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함몰이 심하지 않거나 부분적인 교정을 원할 경우에 시행한다. 또 한 번 추출한 지방은 다른 부위에도 주입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이 액체에 가까운 부드러운 조직이라는 특성상 느낌이 푹신하고 부드러워 부자연스럽고, 이식과 흡수율의 차이로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보형물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가지거나, 부분적인 교정을 원할 경우에 적합하다.
초 간단 ‘쁘띠 성형’
주름의 들어간 부위를 올리기 위하여 피부성분과 비슷한 물질인 레스틸렌, 래디어스 등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수술이나 마취 없이 주사만 놓으면 되므로 시술이 매우 간편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재시술을 받아야 하고 이마는 면적이 넓어 비용 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이다.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그 재질의 특성상 시술 부위가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해 질 수 있으므로 미간 주름, 이마의 부분적인 깊은 주름이나 함몰 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마가 아름다우면 외모에 자신감이 생긴다. 앞머리를 훌렁 올리고 다니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내 얼굴의 라인을 살려 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 미즈 박진혁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위 내용은 언론 매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형식의 칼럼 입니다. 단 사용할 경우 칼럼니스트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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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3일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