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연, ‘가브리엘의 집’ 보배들과 행복한 시간가져

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선정 주거환경개선사업단인 한부연 행복창조단(www.kredi.gnn365.com)은 지난 26일(토), 용산 후암동에 위치한 가브리엘의 집(www.bobae.or.kr)을 방문,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식사도우미, 간식제공, 산타봉사, 시설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은평천사원을 방문하여 도배, 미장, 페인트, 방충망 교체 등 시설 개보수와 공연 봉사를 한 이후 다시 시설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가브리엘의 집을 찾은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찬양팀과 서울 사랑의교회 학생들도 동참하여 장애아동들에게 웃음, 기쁨과 희망을 선사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정희 원장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모두가 소중한 보배며, 내가 보배들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자주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다. 대리만족으로 군인·경찰아저씨들이 찾아오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강원래(가수)씨의 사연을 전하면서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도 잘 할 수 있는 봉사는 드라이브 시켜주는 것이라며 오히려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한다. 특히 “자살을 이겨내게 된 것은 중증장애인들의 격려와 위로였다”고 덧붙였다.

아이들 대부분 한 몸에 여러 장애를 지닌 뇌병변 장애를 지녔으며, 공해 등 환경오염이 주된 원인이라 했다. 환경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네 가정 중 한 가정은 장애아동이 태어날 확률이 있다“ 며 경고하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누구나 장애아동의 부모가 될 수 있으며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찾아온 봉사자들을 위해 양치·세면·샤워·설거지 시 물 절약과 화장지 절약, 기타 갖가지 생활용품의 재활용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

끝으로 “장애는 절대 부끄러움이나 수치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므로 장애인에게 특별한 시선을 보내지 말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써 다가가주길 바란다”고 했다.

배선장 운영위원장은 “내년에는 가브리엘의 집을 비롯해, 많은 시설기관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주변의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가브리엘의 집’후원을 원하면 홈페이지(www.bobae.or.kr) 또는 02)757-1511로 문의하면 된다.

가브리엘의 집: http://www.bobae.or.kr

웹사이트: http://www.kredi.gnn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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