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1분기 최대 경상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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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코스피 035510

2005-04-21 11:10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I&C(www.sinc.co.kr, 사장 이상현, 035510)는 2005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443억원,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1%, 전기보다 91%가 증가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I&C는, 기존 사업인 신세계몰(www.shinsegae.com)이 BEP(손익분기점)을 달성하여 흑자기조로 돌아섰으며, 링크시스와 심볼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모바일SI 부문의 사업 호조, 그리고 본점재개발 등 신세계건설의 사업확장에 따른 IBS 매출 확대가 1분기 경상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현금영수증 사업, 컨텍센터 등 신규사업에 대한 본격 영업 개시와, 데이터센터 임대사업이 경상이익 확대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I&C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 요인에 대해서는 수익중시 경영으로 대외 SI부문의 저마진 단품 하드웨어 매출 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I&C CFO 배재봉 상무는 “특히, 신세계몰의 경우 마케팅강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방문객수가 증가했으며, 고 마진 패션,의류상품의 매출호조로 흑자를 실현하였으며, 이와 같은 기조는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것”이라 예상하며, “SI사업은 외형을 키우기 위한 무리한 수주는 당분간 지양하고, 이익 위주의 사업전개로 재무건전성 강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세계I&C 측은 “라이프형 솔루션인 RFID, 홈네트워크, U-city 및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등의 신 성장동력을 통한 미래 수익 확보와 투자에 나서는 한편, 관련 분야에 대한 기획 및 기술 인력을 대폭 보강하여 기술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