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PC보다 업그레이드된 ‘워터쉐이핑 PPC’

뉴스 제공

2009-12-16 14:29

수원--(뉴스와이어)--최근 PPC(포스파티디콜린, Phosphatidyl Choline)를 이용한 체형교정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술이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나, 국내에 도입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비만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PPC 지방분해술은 약물을 체내에 주사함으로써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고 배출하기 때문에 부분적인 비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도입 초기, 미국 팝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머라이어캐리가 PPC시술을 받고 날씬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PPC는 원래 콩에서 추출한 인지질 성분으로 주로 동맥경화, 간장질환, 치매 등에서 세포막 결합 및 재생에 사용되었던 주사치료제였다. 그러나 최근 PPC의 강력한 지방파괴효과가 입증되면서 미국, 브라질, 유럽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소비만에 주로 쓰이는 PPC주사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파괴시킨다는 점 이외에도 파괴된 지방이 체내에서 림프 순환 과정을 통해 제거됨으로써 ‘요요현상’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점이 특징이며,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 후에도 크게 티가 나지 않아 일상 생활에 불편이 적은 편이다.

PPC가 인기를 끌면서, 기존의 PPC만 주사하던 시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해요법을 결합한 시술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워터쉐이핑PPC는 워터쉐이프 장비와 리프트리포 고주파를 병합한 시술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워터쉐이핑PPC란 지방의 파괴와 배출을 돕는 특수한 용액을 PPC와 함께 혼합한 칵테일PPC를 워터쉐이프의 워터스프레이 방식을 이용해 다량으로 넓은 부위에 공기와 함께 분사함으로써 기존 PPC 시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시술이다.

기존의 PPC시술방식은 주사기를 통해 주사액을 주입하기 때문에 약물이 고루 퍼지지 않고 뭉쳐있어 멍이 생기기 쉽고, 지방세포에 고르게 적용되지 않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에 워터쉐이핑PPC는 지방세포에 약물이 작용하는 면적을 확장시켜 약물을 고르게 퍼지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워터쉐이프 장비의 스프레이 분사 원리를 이용하면 지방에 고르게 PPC약물을 분사하고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체내의 지방에 고르게 약물을 확산시켜 더욱 개선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헬레나의원 배명지 원장은 “워터쉐이핑PPC는 직접적으로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며, 지방흡입과 견주어 보았을 때도 넓은 범위의 시술이 가능해 효과 면에서도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헬레나의원 배명지 원장

웹사이트: http://www.helenacli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