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골프, 그루브 규제에 적합한 골프클럽 1월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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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0:02

구리--(뉴스와이어)--내년부터 국내 골프대회에서도 웨지나 아이언 클럽의 헤드페이스에 가느다랗게 파인 선을 뜻하는 ‘그루브(groove)’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KLPGA 투어는 홈페이지(www.klpga.com)를 통해 ‘2010년 1월 1일부터 로프트 25도 이상 아이언(5번 아이언~웨지)의 그루브(클럽페이스 홈)를 기존의 스퀘어타입은 사용이 불가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필골프(FeelGolf) 클럽을 국내에 공급하는 엘케이스포츠(대표 강정규)는 내년부터 국내 골프대회에서 적용되는 ‘그루브(groove)’에 대한 규제에 적합한 골프클럽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필골프에서 출시할 예정인 골프클럽은 엘케이스포츠가 일본 R&D센터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할 예정으로, 웨지, 아이언 등이다.

엘케이스포츠 강정규 대표는 “‘그루브(groove)’에 대한 규제가 갑작스럽게 발표되어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혼선이 빗어지고 있다” 며 “이러한 혼선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기 위해 골프클럽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주)엘케이스포츠(031-553-9748)

엘케이스포츠 개요
엘케이스포츠는 미국 유명브랜드 필골프(FeelGolf) 클럽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필골프(FeelGolf)사는 미국의 골프전문 잡지로 유명한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004 ‘HOT-LIST’로 선정되었고, pgatour.com에서는 ‘최고의 장비(Best-Equipment)’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