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컴배트로 중국 살충제 시장 접수
이번 협약을 통해 헨켈의 컴배트 전 제품은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이어 중국시장으로까지 유통망을 확장하게 됐다. 앞으로 허치슨 차이나 커머스는 살충제 브랜드 컴배트의 모든 제품을 중국 내 유통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김만훈 대표이사는 “중국 내 강력한 유통망을 확보한 허치슨사와의 협약을 통해 살충제 브랜드인 컴배트가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5년 내 중국수출1,000억원 (소비자가 기준)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이를 시작으로 헨켈은 세탁세제를 비롯 각종 홈케어 브랜드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헨켈과 협약식을 맺은 허치슨 차이나 커머스는 중국 내 넓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로 그 동안 피엔지, 로레알, 네슬레, 필립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전 중국에 유통, 판매하고 있다. 모회사 허치슨 왐포아 주식회사 (Hutchison Whampoa Limited)는 포춘 (Fortune)글로벌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전 세계 54개국에 2십2만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소매 및 유통, 항만, 리데일, 텔레콤, 부동산, 호텔 등의 사업을 통해 2008년 미화 4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home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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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30일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