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증시 1,600~1,650pt 중심의 박스권 등락 이어질 전망
국내 증시는 두바이 사태가 진정되면서 기존의 1,550~1,650pt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실적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LCD, 화학 등의 업종과 급락했던 전기전자 등의 업종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
■ 국내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상승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어
기존의 KOSPI 전망은 2010년 1/4분기에 한번의 조정(1,500pt 부근까지)을 거친 이후 상승하는 흐름으로 보았음. 이는 출구전략 가능성과 엔 및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단기적인 청산,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금융위기에서도 서서히 벗어나고 있어. 또한 주요국 정부가 두바이 사태 영향으로 기존의 경기부양책을 연장시키고,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글로벌 유동성을 보강시킬 것이며, 글로벌 경기회복세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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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Strategist 마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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