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2009’, 성공적으로 폐막…15개국 디지털콘텐츠 전문가 등 약 2,600명 참관

부산--(뉴스와이어)--ICON2009 사무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www.iconconf.or.kr / 원장 김규철)은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열렸던 ICON2009(International Contents Creator’s Conference)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리딩 콘텐츠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한 ‘지스타2009’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전체 행사의 전문적인 깊이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이다.

해마다 세계적인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CG 전문가가 ICON행사에 참여하여 해당 기술의 현재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올해에도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8개국에서 28명의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26명이 4개 세션에서 45개의 강연을 했다.

올해의 Key Note 는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개발본부장이 새로 선보이는 ‘Blade & Soul’을, ‘Age of Conan’으로 유명한 Funcom의 니콜라이 니켈슨 부사장dl 세계 게임시장에 대한 내용을, 그리고 샨다게임즈의 다이아나 리 대표가 중국게임시장에 대한 내용으로 각각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많은 화제작들의 제작노하우와 영상들이 국내, 세계 개봉 전에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는데 온라인 게임 ‘드래곤 볼 온라인’, 일본 애니메이션 ‘요나요나 펭귄’ 등이 국내와 전세계 정식 개봉 전에 제작자들에 의해 일부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헐리우드의 유명 CG 제작사인 ‘리듬 앤 휴즈’에서 근무하는 한국 전문가 3명과의 열린 토론 자리를 마련하여 헐리우드 CG 제작기법 설명과 함께 참여한 예비 전문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멘토 역할까지 하였고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과의 열린 토론장에서는 프로게이머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의 행사가 아닌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까지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마케팅, 개발에 대한 현재 트렌드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예비전문가들에게 현재 모습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희망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강연시간이 60분에서 90분으로 늘었으며 전세계 15개국 2,596명이 참여, 작년대비 38%가 증가하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개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디지털 융복합 확산기관으로, 부산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인력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변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ESG전략과제를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구조를 확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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