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서 메이플스토리 신규 직업 ‘에반’ 정식 공개
넥슨은 오늘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09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직업인 ‘드래곤 마스터 에반(이하 ‘에반’)’을 정식 공개한다.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09’를 찾은 관객들은 넥슨 부스 내 시연대를 통해 오는 12월 게임 내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인 신규 콘텐츠 에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에반을 미리 플레이해 본 유저에게는 ‘에반 프로모션 아이템 4종 쿠폰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에반은 ‘해적’(2007년), ‘시그너스 기사단’(2008년), ‘아란’(2009년)에 이어 선보이게 될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직업으로, ‘드래곤’을 조작해 공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에반 기획 단계부터 개발을 총괄해 온 메이플 컨텐츠팀 강원기 팀장은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직업을 업데이트할 때 마다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 왔다”며, “드래곤을 조작하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속성의 스킬과 강력한 파티 버프 등의 특징을 제공하는 에반 역시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같은 날 에반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프로모션 동영상과 플레이 영상은 물론, 에반의 배경 시나리오 및 기본 캐릭터 설정 등 메이플스토리 신규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티저 사이트에서는 “오닉스 드래곤과의 영혼 계약!’, ‘에반, 이것이 궁금해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유저에게는 메이플포인트를 지급한다.
그 동안 메이플스토리에서는 2007년 12월 ‘해적’ 직업을 출시하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 2008년 12월 시그너스 기사단을 공개하며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25만, 2009년 7월 ‘아란’으로 최고 동시접속자 20만 재돌파 등 신규 직업 캐릭터를 선보일 때마다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지난 2003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회원수만 1,8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 총 9,200만 회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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