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종합주류회사 수석밀레니엄(대표: 김일주)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를 출시하며 위스키 제조 시장 진출을 선언해 위스키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수석밀레니엄은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강 음주를 지향하는 음용 문화의 변화와 알코올 도수의 저도화 트렌드에 부응한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GOLDEN BLUE)’를 출시해 국내 위스키 매니아를 위한 위스키 2.0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 산 원액을 사용한 위스키로, 부드러움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위스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기존 40도 위스키에서 3.5도 만큼 알코올을 덜어내 최상의 부드러운 맛과 진정한 위스키의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차세대 프리미엄 위스키로 개발되었다.

폭음 형 문화에서 덜 취하고 즐기며 대화하는 문화로 급속히 변화하는 국내 음주 문화 추세에 발맞춰, 36.5도란 새로운 위스키 카테고리를 선보임으로써 위스키 애호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바람직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 개발엔 두산 씨그램, 진로 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 코리아 등에서 27년간 위스키 전문가로 활약해온 수석밀레니엄 김일주 사장과 ‘윈저’ 12년, 17년, 21년 산의 개발자인 이종기 교수가 함께 변화하는 한국인의 위스키 음용 성향을 고려해 우리 입맛에 가장 맞는 위스키를 개발하자는 의지를 담아 출시한 제품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수석밀레니엄의 김일주 대표는 “프리미엄 위스키 소비 세계 1위국인 우리나라의 위스키 마니아들이 40도란 획일적인 위스키 도수 기준에 묶여 우리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즐기지 못해 왔다”며 “사실상의 ‘위스키 문화 주체국’으로써 골든 블루 출시는 ‘한국 위스키 역사의 독립 선언’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위스키 도수 카테고리의 확장으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든블루’의 마스터 블렌더인 이종기 영남대 양조학과 교수는 “’골든 블루’는 주류의 마일드화 추세에 착안해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위스키”라며, “한국인을 위한 위스키를 개발하자’는 모토아래 수 차례의 소비자 관능 검사를 통해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드럽게 목 넘김 할 수 있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 36.5도와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향과 맛을 내는 블렌딩 레시피 (Blending Recipe)를 찾아냈다” 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골든블루는 내년까지 1,000억의 매출 달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8%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골든 블루’는 12년 산과 17년 산의 두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22년 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출고가 12년산 500ml 24,057원, 17년산 450ml 36,498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jnbsco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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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홍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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