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2009’,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세계적 게임·애니·CG 개발자 참석

부산--(뉴스와이어)--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CG 등 디지털 컨텐츠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ICON2009 사무국((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www.iconconf.or.kr 원장 김규철)은 세계적인 디지털 컨텐츠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는 ICON2009 (International Contents Creator’s Conference) 행사가 26,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ICON2009는 그동안 세계적인 디지털 컨텐츠 개발동향을 접하고 토론할 수 있으며 마케팅을 위한 훌륭한 소통의 장으로서도 많은 각광을 받아 왔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Digital Entertainment 산업의 핵심, Leading Contents의 미래비전’으로써 게임, 애니메이션, Visual, Academy 네 개의 섹션에서 최신기술과 미래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ICON은 매년마다 세계적인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거장들이 와서 강연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올해는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개발 본부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블레이드 앤 소울’을, Funcom의 Nicolay Nickesen 부사장이 역시 국내 출시 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Age of Conan’에 대한 소개와 샨다게임즈의 Diana Li 대표가 중국시장과 샨다의 발전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각각 Key Note를 맡는다.

그리고 ‘드래곤볼 온라인’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타카미야 코지와 일본 애니메이션 ‘요나요나 펭귄’의 이즈미 쇼이치 PD가 각각 게임출시와 영화 개봉 전에 각 작품들의 제작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며, 일본인으로 첫 에미상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아프로 사무라이-레저액션’의 기자키 후미노리 감독과 하야시 켄이치 PD가 제작 과정과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청중과의 토론을 위한 시간으로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시각 스튜디어 ‘Rhythm & Hues’에서 일하는 CG전문가와 토론형식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션을 준비했고 국내 유명 게임사의 개발팀장들과의 토론 세션 그리고 국내 최고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를 포함한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과의 대화 세션도 마련하여 전문가부터 일반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컨텐츠 축제가 될 것이라고 한다.

ICON2009 사무국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컨텐츠 전문가들과의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좋은 정보와 성과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예비 전문가들이 높은 꿈을 가지고 구체적인 현실 가능성과 방법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ICON2008 행사에는 14개국에서 총 1,881명의 업계 종사자 및 예비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1회 행사보다 20%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고, 5개 회사가 국내외 5개 투자회사에 IR을 하고 총 6건의 프로젝트에 4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상담도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개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디지털 융복합 확산기관으로, 부산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인력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변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ESG전략과제를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구조를 확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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