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문가와 ‘소통의 場’ 열린다”…‘ICON 2009’ 개막

부산--(뉴스와이어)--ICON 2009 사무국((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www.iconconf.or.kr 원장 김규철)은 이번달 26, 27일에 열리는 ICON 2009 행사에서 콘텐츠 개발자, 전문가들과 청중들이 토론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세션을 마련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컨텐츠 개발자들의 컨퍼런스인 ICON(International Contents Creator’s Conference)에서는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서 세계적인 트렌드와 향후 비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지만 청중과의 대화시간은 그 정보에 비해 짧을 수 밖에 없어 항상 아쉬움을 남겨왔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번 특별 세션들을 통해서 강연자 및 전문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별도 시간을 마련하여 이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먼저 두 개의 Professional Session에서는 게임전문가들과 헐리우드 CG전문가들과의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26일에는 ‘한국 게임엔진의 현주소를 살펴보다’라는 주제로 성석현 팀장 (NHN), 김태진 팀장 (CCR), 김익중 시니어 프로그래머 (네오위즈 게임즈), 조현승 엔진개발 팀장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 패널로 나와서 각 회사의 게임엔진 개발과 한국 게임엔진 개발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 등에 대해서 청중과 함께 토론을 하며 예비개발자를 위해 게임엔진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던 점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나눌 예정이다.

27일에는 ‘헐리웃 CG의 대표 스튜디오, Rhythm & Hues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헐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를 자랑하는 리듬 앤 휴즈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션 리 시니어 디지털 컴포징 TD, 서영삼 그래픽 아티스트, 김태용 테크니컬 디렉터가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리듬 앤 휴즈는 ‘헐크’, ‘나니아연대기’, ‘반지의 제왕 3편’, ‘수퍼맨 리턴즈’, ‘박물관이 살아있다2’등의 시각효과를 맡아 온 세계 3대 독립 프로덕션 중 하나이다. 이 시간에는 헐리웃 CG와 한국 CG 산업의 비교, 제작시 재미있는 후일담, 헐리웃 진출을 위한 선배들의 조언 등의 내용과 ‘박물관이 살아있다2’에 대한 내용도 청중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27일에는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의 이윤열, 안기효, 강근철, 장재호 선수가 참석하여 ‘한국 E-스포츠 현황과 프로게이머 되기’라는 주제로 각 선수가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전략 및 기술들을 공개하고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받은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컨퍼런스 등록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무료로 공개된다.

ICON2009 사무국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컨텐츠 전문가들과 더욱 가깝고 편하게 토론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컨퍼런스 청중들에게 수준높은 정보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예비 전문가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로써의 꿈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개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산하 디지털 융복합 확산기관으로, 부산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해 인력양성, 인프라, 사업화,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변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ESG전략과제를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구조를 확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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