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새터민 ‘삶을 위해 돌아온 길’ 전시회 오픈
이번 전시 대상작은 지난 9월에 진행한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에 새터민이 제출한 수기, 시, 그림 등 288편의 작품 중 선정된 30개 작품이다. 전시 오프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통일부장관과 경기도지사가 총상금 15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수기분야에 중국, 라오스, 미얀마(버마),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오는 과정을 담담하지만 격렬한 슬픔의 언어로 써내려간 백은선 씨의 ‘삶을 위해 돌아온 길’ 등 10개 작품 ▲시 분야에 구체적인 사물을 매개로 사실적 묘사를 더함으로써 큰 시적 울림을 준 김성철 씨의 ‘강’ 등 10개 작품 ▲그림 분야에 한지를 이용해 남과 북의 국기를 형상화하여 우리 정서에 맞게 전달한 송 벽 씨의 ‘중간지점’ 등 10개 작품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시상 및 전시회를 통해 새터민들이 문화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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