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오공, 전자강아지 ‘아이독(I Dog)’ 출시

뉴스 제공
손오공 코스닥 066910
2005-04-18 10:42
서울--(뉴스와이어)--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전자 애완동물 “아이독(I Dog)”을 출시했다.

아이독(I Dog)은 일본 세가토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감성을 결합한 기능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핸드폰을 연상시키는 은회색의 전자적인 색상에 단순화한 몸체와 앙증맞은 이목구비가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최우선 관문인 디자인이 세련됐다. 기분에 따라 얼굴 전면부에 위치한 7개의 LED발광램프가 초록색, 오렌지색, 빨강색 등으로 랜덤하게 깜빡이는 깜찍함도 갖추고 있다.

아이독(I Dog)은 기본적으로 음악을 모티브로 한 인터렉티브 애완견이다. 소비자와의 상호 감정교류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며 3가지 모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우선 강아지 모드일때는 코, 머리, 꼬리 부분을 만져주거나 음악을 들려주면 LED램프를 깜빡이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꼬리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붉은색을 깜빡이며 화를 내거나, 코를 만져주면 귀를 움직이면서 기뻐하는 등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벤트 모드일때는 주인이 얼마나 많이 만져주고, 말을 걸어주는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주인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느린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기분전환을 위해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음악이 연주되는 도중에 얼굴부분에 손을 대면 센서의 감지에 따라 곡조도 바뀐다. 얼마나 많이 만져주고, 말을 많이 걸어주느냐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곡조가 바뀌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사용자와의 친밀도에 따라 제품이 다르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일방적으로 반응하는 여타 전자 애완동물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외부입력 연주모드. 왼쪽 뒷발 부근에 위치한 커버 속에 오디오입력 잭이 숨겨져 있다. 이 부분에 CD플레이어, MP3 등의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면 아이독(I Dog)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과 함께 다양한 빛깔의 LED램프가 깜빡이면서 귀와 머리부분이 귀엽게 움직이기도 한다. 가격은 4만2천원.

웹사이트: http://www.sonokong.co.kr

연락처

영상마케팅부 홍보팀장 유연상 02-2610-899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