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성형외과, ‘동안’을 위한 시술에 PRP지방이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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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11:32

서울--(뉴스와이어)--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일 것이다. 또한, 이마가 움푹 꺼졌거나, 볼살이 눈에 띠게 홀쭉하거나, 코옆 팔자주름이 깊게 패인 경우에는 더욱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콤플렉스로 발전할 수 있다.

지나치게 살이 빠진 얼굴은 광대나 턱, 눈썹뼈 등 울퉁불퉁한 골격이 부각되어 인상이 날카로워지기 때문에 생기있고 부드러운 동안 이미지에서 멀어지며 오히려 얼굴이 커 보이기 쉽다. 게다가 피부까지 잡티, 기미 등으로 맑지 못하고 탄력이 떨어지면 얼굴 전체적으로 생기가 없어보이기 십상이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얼굴 노화를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것은 여자와 남자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이 교정을 하는 목적은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콤플렉스를 치료하여 자신감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인 경우가 많다.”라고 말한다.

성형에 있어 얼굴의 볼륨과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자가지방이식술과 PRP피부재생술을 각각 꼽을 수 있다. 지방이식술은 자신의 허벅지나 뱃살에서 남는 지방을 볼살이나 관자놀이, 이마, 팔자주름 등 움푹 꺼지거나 밋밋한 부위에 이식해 볼륨을 형성하는 시술법이다.

지방이식은 얼굴형태를 변화시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상대적으로 얼굴형을 부드럽고 작아 보이게 할 수 있어서 ‘동안’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시술법 중 하나로 통한다. 더 나아가 최근엔 이식된 지방의 안정성과 지속기간을 높이는 줄기세포 지방이식, 피부재생효과를 동반하는 PRP지방이식이 기존 지방이식수술을 보완하거나 복합적인 효과를 더하여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명 피주사라고 불리는 PRP란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 인자로서 세포 조직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PRP를 피부 병변의 치료에 적용한 시술을 PRP피부재생술, 또는 자가혈피부재생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PRP의 기본적인 효과는 피부결을 탄력있게 만들고 피부톤을 맑게 보정하는 것이며, 모공 치료의 MTS, 프락셀, 잡티 제거에 사용되는 IPL 레이저 등과의 복합적인 치료를 통해 확연한 피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PRP 시술을 지방이식과 접목한 바이오성형 기술을 PRP지방이식이라고 한다. PRP지방이식은 혈소판에 포함된 성장인자들이 손상된 세포의 치유를 도와서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피부 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 재생을 돕는다. 따라서 입체감 있게 얼굴 볼륨을 교정하고, 피부재생 효과까지 더해져 맑고 생기있는 동안 얼굴로 거듭날 수 있다. 특히, 이식된 지방이 살아남는 정도인 생착율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정 원장은 “PRP지방이식은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 거부반응이 거의 없고, 지방이식과 피부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자 하는 경우 적합한 시술법이다.”고 하며, 또 “PRP에 의해 유발된 성장인자가 지방세포의 생착률을 높여 줌으로써 이식된 지방이 오랜 기간 유지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존 자가지방이식 또는 미세지방이식을 한층 보완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PRP나 PRP지방이식과 마찬가지로 최근의 미용성형 트렌드로 꼽히는 줄기세포, 쁘띠성형, 보톡스, 아큐스컬프 등의 공통점은 대개 전신마취를 하지 않으며,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회복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적게 소요된다는 것이다. 또, 얼굴의 볼륨감을 키우거나 줄이는 볼륨 교정에 효과적이며 피부 탄력, 주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겠다.[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 現 허쉬성형외과 원장 정영춘]

허쉬성형외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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