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베일 벗은 윤정희, 이창동 감독 스틸 최초 공개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시>
15년 만에 스크린 앞에 선 배우 윤정희의 변함없는 단아한 매력
이창동 감독의 열정적인 카리스마 담은 스틸 최초 공개!
국내외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시>가 베일에 싸여있던 총 여섯 컷의 스틸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시>에서 배우 윤정희는 간병인으로 일하며 홀로 남겨진 손자를 키우고 문화원의 시작 강의를 들으며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던 시 쓰기에 도전하는 생활력 강하지만 소녀의 순수함을 간직한 미자역을 맡았다. 15년 만에 스크린의 복귀작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윤정희의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틸 다섯 컷은 극 중 예순 여섯 나이의 미자가 어릴 적 그토록 원했던 시를 배우기 시작하며 시상을 떠올리는 행복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이창동 감독의 스틸은 그간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등 숱한 화제작들의 연출을 맡았던 그의 열정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번 작품 <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영화 <시>는 8월 25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2010년 5월 초에 국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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