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헤나협회 헤나아트 작품전시회 및 이클립스 개막공연 후 ‘헤나아트’에 관심 증폭
한국헤나협회 헤나아트 작품전시회는 헤나아트로 시술한 작품과 컬러링타투로 시술한 작품으로 전시되었으며, 이 전시회를 위해 팍시코리아 헤나아트로부터 컬러링타투 재료를 협찬받아 특별히 두가지 컨셉의 작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 컨셉의 주제는 ‘Tell me secret (나에게로 물들라)’로 컬러링타투로 시술한 작품으로 세명의 캐릭터를 상징화 하여 전시되었다.
캐릭터 S는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팜므파탈로 헤나아티스트 타나리(한국헤나협회 회장)가 시술하였으며, 여자모델 뒷모습은 영구문신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정교한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유혹의 상징인 뱀 디자인의 라인을 컬러링타투 블랙으로, 어깨에는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이용해 섬세하게 작업하여 마치 뱀 문양의 바디 쥬얼리같이 표현된 작품이다.
캐릭터 R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R은 S와 M의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을 캐릭터로 표현하여 헤나아티스트 최영애 (한국헤나협회 집행위원)가 시술하였다. 락커인 R은 오직 본인만을 사랑하는 초식남으로, 고뇌하고 갈등하는 마음들을 가슴에 표현하는 작품으로 컬러링타투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캐릭터 M 은 젠틀하고 쉬크한 젊은 사업가로 S를 사랑하고 있지만, 숨겨둔 애인으로 R과 함께하고 있는 컨셉으로 헤나아티스트 최윤아 (한국헤나협회 집행위원)가 참여하였다. 숨겨둔 애인이 남성임을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하는 아픈 마음을 가시넝쿨에 휘감긴 심장에 칼이 꽂히는 아픔으로 표현하였으며 컬러링타투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한 작품이다.
두 번째 컨셉의 주제는 영화배우 홍석천과 타나리가 함께 한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 로 영화배우 홍석천과 남자모델, 여자모델 에게 비밀스럽지만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 전시되었다.
타나리는 영화배우 홍석천 씨에게 ‘내가 아닌 또 다른 나’를 주제로 누구나 다 마음 안에는 선과 악, 사악함과 부드러움, 여성성과 남성성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홍석천씨는 SBS 미니시리즈 ‘태양을 삼켜라’의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작품촬영에 임해주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단시간이지만 촬영을 위한 자신만의 준비까지 하여 시선을 끄는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개막식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영 아트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된 연출가 박하민의 무용퍼포먼스작품으로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 우수작으로 선정된 75분 작품 중 일부 13분으로 구성된 이클립스 공연이 진행되었다.
여자 무용수 4명에게 한국헤나협회 타나리 회장이 웨딩타투를 시술하였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와 깐느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이재신 작곡가의 ‘그림자비행’ 음악을 배경으로 드라마틱한 영상미와 동서양 타악음악에 맞춰 한국무용의 새로운 춤의 언어를 선보였다.
헤나아티스트: 타나리, 최영애, 최윤아
연출 : 박하민
작곡 : 이재신
스텝 : 권현경, 장지나, 장혜원, 한재령
네일아트 : 윤소윤, 하정민, 임지우(루비아카데미)
모델 : 홍석천(탤런트), 박상욱, 이은성, 민하리, 유인술, 최연정
안무 : 김영은
무용수 : 현보람, 이영인, 고유미
포토그래퍼 : 신우, 이한나
제품협찬: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패션타투 강사연구회 타통: http://www.tatong.co.kr
웹사이트: http://www.hennart.or.kr
연락처
한국헤나협회
사무국장 조민수
02-336-86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