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데이, 베스트셀러와 어울리는 와인 추천
와인수입회사 수석무역(www.winenjoy.co.kr)이 베스트셀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했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와인의 계절이다. 좋은 책과함께 하는 와인 한잔은 책의 스토리와 와인의 맛과 향이 어우러져 보다 풍부하고 의미 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현실 공상 소설과 신비한 스파클링 와인 ‘1Q84 & 피아니시모’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에는 잔잔한 버블이 주는 신비하면서도 톡톡 튀는 사랑의 느낌이 닮은 피아니시모를 추천한다.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두 남녀의 기묘한 사랑을 초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의 성격과 신비하면서도 톡톡 튀는 모스카토 다스티의 톡톡 튀는 이국적인 와인의 맛이 잘 어울리며 소설 속 공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피아니시모는 최근 그룹 체리필터의 노래 제목으로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역사소설엔 천지인 와인 ‘미실 & 루뒤몽 쥬브레 샹베르땡’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선덕여왕‘의 `미실’을 소재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김별아 장편소설 ‘미실’. ‘루뒤몽 쥬브레 샹베르땡’은 미실의 까칠하지만 단호한 성격 그리고 강인함과 잘 어울리는 부르고뉴 피노누아의 기품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라벨에 세겨진 천지인의 한문도 역사 소설과 잘 어울린다. 섬세함과 강건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카시스, 미네랄, 동물 가죽향, 오크향의 아로마와 긴 잔미와 잔향이 책의 느낌을 잘 살려 준다.
▲ 도전정신을 닮은 ‘그건 사랑이었네 & 몽티리우스 지공다스’
항상 도전적인 정신으로 전세계를 누리는 한비야의 수필집 ‘그건 사랑이었네’도 한비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일기처럼 써낸 잔잔한 이야기가 마치 와인 한잔을 놓고 대화를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잘 어울린다.
‘몽티리우스 지공다스’ 와인은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구호팀장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한비야의 도전 정신을 닮은 와인이다. 도전적인 정신으로 일찍부터 유기농법인 비오 디나미(Bio-dynamie) 공법으로 와인을 제조해 프랑스 비오 디나미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몽티리우스 지공다스’는 미디움 풀바디의 와인으로 스위트한 탄닌과 블루베리, 블랙베리, 감초, 흰색 꽃향 등 풍미가 강하면서도 잔미가 오래 지속되는 밸런스가 완벽한 와인이다.
▲ 상식의 옆구리를 찌르는 ‘넛지 & 발디비에소 까발로 로코’
스페인 디저트 와인 생산 방식으로만 생각하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솔레라’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는 ‘발디비에소 까발로 로코’. 미국 오바마 정부가 선택한 경제학 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넛지’ 와 잘 닮아있다. 경제학 서적은 지루하고 심각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학을 재미있게 풀어낸 ‘넛지’ 와 ‘발디비에소 까발로 로코’ 와인은 기존 방식에서 옆구리를 쿡 찌르는 ‘넛지(nudge)’를 적용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어울리는 궁합이다.
프랑스 ‘보르도 레드 와인 블렌딩 콩쿠르’ 금메달 수상와인으로 풀바디에 약간의 스위트함과 스파이시함이 잘 익은 과일맛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각기 다른 포도품종과 최고의 빈티지만을 선별해 최상급의 품질로 만든 유일하고 독창적인 와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jnbsco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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