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 20%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 PoC 기술 KES에 선뵈

서울--(뉴스와이어)--가정에서 사용하는 형광등이나 냉장고, 에어컨 같은 전자제품의 사용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ES2009(한국전자전)’에 최초로 공개된다.

충북 오창에 위치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업체인 에이스전자기술(대표 조영창)은 자사의 독창적 기술인 PoC(Power supply On a Chip)을 이용해, 인버터나 충전기 등에 탑재할 경우, (약)20% ~ 3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TV 등 각종 전자제품도 대기전력도 0.1w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PoC 제품은 기존 가전제품이나 조명의 전원 공급장치에 필수적으로 포함됐던 트랜지스터나 캐패시터 등의 기능을 단일 칩에 집적화 시켰으며, 새로운 전력변환 방식을 채택해 기존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20% 이상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0.01W ~ 0.1W 수준의 대기전력을 구현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에너지 저감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 2008년부터 발효된 유럽연합의 전자제품 친환경설계의 무지침(EuP)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형광등용 PoC 제품들에 대해서는 광출력 효율의 획기적 개선과 형광램프의 수명개선, 조도 조절(Dimming) 기능 제공 등의 차별화된 특성을 제공한다. 또, AC-DC 어댑터의 경우도, 초소형 및 초경량의 모듈 제작이 가능하며, 획기적으로 절감된 0.1W 미만의 대기 전력 실현으로 고효율의 전원 공급 장치 설계가 가능해져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의 조영창 대표는 “향후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PoC 제품이 하나 이상 적용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 R&D 투자 및 상품 개발에 전 임직원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PoC 제품은 Green IT 와 에너지 절감이라는 세계적 Issue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KES2009 전시회 참가를 통해 PoC 기술과 제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PoC IC 를 적용한Application 별 제품들의 비교 시연을 통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국내외 대형 가전 및 조명 업체들 관계자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PoC 제품은 선풍기, 전열기, 형광등 및 CFL, LED 조명 기구, 청소기 등의 각종 제품에 적용되어 시험 중이며, 2010년 1분기 중 양산 적용 제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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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마케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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