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이상국)는 2009. 9. 24.(목)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장역할을 하면서 희망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중·고등학생 3명을 초청하여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상국 소장은 동생들에게 부모역할을 대신하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소년·소녀 가장 3명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것을 칭찬하며 장래 희망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였다.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시책인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추진하며 자매결연을 맺은 9개 가정에 대하여 작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이 매월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소년·소녀 가장을 초청하여 장학금 지급과 함께 교도소 인근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열여덟 가정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총무과
홍보담당 안광훈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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