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질환의 원인인 전기”

마시필드--(뉴스와이어)--사무엘 밀햄 박사(Samuel Milham, MD, MPH)가 ‘Medical Hypotheses’ 저널 2009년 9월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기가 대부분의 ‘문명 질환’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자인 밀햄 박사는 특히 전자기장에 의한 발암 위험에 대한 것으로 주로 다루며 직업병의 증상 파악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저명한 ‘Ramazzini Award' 상을 1997년에 수상한 바 있다. 밀햄 박사는 국제적으로 직업병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전문가이다. 그는 전기 분야의 근로자들의 특정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을 1979년에 발표했다.

박사의 연구는 전기가 20세기 초부터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자살로 인한 사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망 및 전기 공급과 관련된 수십 년간의 정부 기록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미국의 경우 20세기의 상반기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서서히 전기 보급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1940년경에는 전기의 보급과 사망률에 대해 상세히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 개의 거대한 통계적 집단 즉, 도시와 농촌 인구가 존재했다. 전기 보급은 질병과 사망률 증가와 분명한 상관 관계가 있다. 1940년에 도시 인구의 심장 질환, 악성 질환, 당뇨병 그리고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농촌의 사망률에 비해 66%나 높았다. 농촌의 사망률은 대부분의 조사된 사망 원인에 대해 주거지의 전기 보급 수준과 상당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밀햄 박사의 발표 내용은 20세기의 소위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등과 자살과 같은 문명 질환의 창궐은 생활방식이 아닌 전기 보급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박사는 따라서 이들 질환의 상당수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밀햄 박사는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다. “최근 휴대폰과 타워, 지상 안테나, WiFi 및 WiMax 통신 시스템, 전선을 활용한 광대역 인터넷, 그리고 개인용 전자 기기와 같이 무선주파수 방사 및 고주파 전압 통과 소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세기 전자기장 관련 질환의 창궐과 아주 유사한 새로운 21세기형 질환의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새로운 질병과 사망 원인의 확산이 현재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박사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EMR Policy Institute는 이와 같은 시급한 공공 건강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킨 밀햄 박사의 연구 내용에 찬사를 보낸다. 박사의 새로운 연구 내용은 다양한 전자기장 노출로 인한 인체의 생물학적 영향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mrpolicy.org

연락처

Janet Newton
The EMR Policy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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