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 기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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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09:24

서울--(뉴스와이어)--삼성탈레스(대표이사 사장 김인수, www.samsungthales.com)는 21일 삼성탈레스 용인종합연구소에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사령관 육군준장 유철희)와 국방상호운용성 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 역량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상호운용성 업무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삼성탈레스는 업계 최초로 설립한 M&S(Modeling& Simulation, 모의분석)센터의 공개는 물론 관련 M&S 구축 기술 지원과함께, M&S 최신기술, 실체계 연동기술 및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관련기술 세미나 개최와 교육을 통해 상호운용성 업무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철희 사령관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상호운용성관련 전문 지식과 시스템이 삼성탈레스의 첨단 국방 기술력과 무기체계 개발 경험과 만나 미래전장환경인 네트워크 중심전에서 무기체계의 효과적운용을 위한 선결과제인 상호운용성 분야의 발전을 앞당길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삼성탈레스 변승완 전무는 “작년 말 용인종합연구소의 준공과 함께 업계최초로 설립된 국방 M&S센터의 군산학연 공개를 통해 2,000여 명에 달하는 외부 고객의 방문 등, 삼성탈레스는 군은 물론 유관기관과 첨단 기술개발 인프라의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이번 국군지휘통신사령부와의 협약을 통해 타 기관과도 보다 심도 있는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철희 사령관을 비롯해 기술센터장한경표 대령 및 삼성탈레스㈜ 김인수 대표이사 사장, 변승완 연구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탈레스 개요
삼성탈레스는 첨단 방위산업체로 지난 1978년 삼성항공을 모태로 방산사업을 시작한 이래 1991년 삼성전자, 2000년 삼성탈레스로 변화발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탈레스는 주로 군 전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도무기, 사격통제, 통신전자, 함정용 전투지휘체계, 전자광학, 항공전자 등의 분야에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thal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