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공직자 청렴성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대형 건설사의 입찰 로비, 지역 군청 공무원의 뇌물 수수 등 공직자의 비리행위가 연일 언론에 장식되는 가운데, 부산교도소(소장 이상국)는 부패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하여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 서기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2009. 9. 17(목) 약 1시간 동안 직원 및 경비교도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성 향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서기철 대표가 소속된 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반부패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식 개혁과 부패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맑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시민단체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기철 대표는 각종 부패방지 관련 책자와 ‘맑은 사회만들기 홍보’ 만화책자와 그림을 준비하여 딱딱한 강의를 재미있게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PI)가 세계 40위에 위치해 있어 아직까지는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개선이 필요하고 부패는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며 사회계층 간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함으로써 국민통합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패는 청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교육 후 전직원들에게 “투명성은 최고의 경쟁력”이란 제목으로 자기소견서와 표어 만들기를 통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총무과
홍보담당 안광훈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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