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G, 서유럽 프리미엄 시장 판매 1위 유지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8월 한달 간 북미 시장과 아태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서유럽 시장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굳게 지키는 등 선전하고 있다.

아우디 AG는 8월 한달 간 전세계 시장에서 65,900대를 판매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판매(67,723대)와의 차이를 2.7%로 줄였다. 1~8월 누적 판매는 616,850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해와의 차이가 7.5%에 불과해 올해 판매 목표인 900,000만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8월 한달 간 아우디 AG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 동기(12,412대) 대비 33%나 증가한 16,500 여대를 판매했고,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판매도 전년 대비 15.3% 증가한 119,000 여대를 기록했다.

아우디 AG는 아태 지역에서 8월 한달 간 전년 동기 대비 한국 50.9%(510대 판매)를 비롯해 호주 35.6%(1,018대 판매), 일본 7.1%(1,015대 판매)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8월 한국 시장의 누적 판매는 4,5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감소하거나 소폭의 성장률을 보인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들과는 대조적으로 35.14%라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21년 간 중국(홍콩 포함)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해 온 아우디는 8월 한달 간 13,34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9,853대) 대비 35.4%의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1~8월까지 누적 판매도 전년 보다 17.4% 늘어난 93,610대를 기록하며 2009년 중국 시장 판매 목표인 130,000대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아우디 AG는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미국 시장에서도 8월 한달 간 지난 해 보다 25.8% 증가한 8,057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 1~8월 누적 판매도 52,309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판매(58,233대)와의 차이를 10.2%로 줄였고,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점유율도 지난 해 6.5%에서 8.2%로 높였다.

유럽 시장에서 아우디는 올해 8월까지 지난 해 같은 기간(307,531대) 보다 15% 가량 적은 261,350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아우디 AG는 유럽의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가장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 시장에서는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한편, 아우디는 독일의 대표적인 리서치 전문 기관인 GfK가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아우디 AG는 독일 시장에서 올 들어 8월까지 161,088대를 판매하며 지난 해 판매(163,150대)와의 차이를 1.2%까지 좁혔다.

아우디 코리아 개요
아우디는 세계적인 명성의 프리미엄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회사다. 2005년 한해 동안 아우디는 829,100대 이상의 아우디 모델을 판매했으며, 총 50,000여 명의 직원이 아우디 그룹에 종사하고 있다. www.aud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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