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ESTA, 올 추석 고향방문자 58%로 예상…고향방문일 ‘10월1일 목요일 예정’이 가장 많아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축제 대상(KOFESTA)이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8%가 올해 추석 연휴 때 고향에 내려갈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향에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42%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9%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해 가장 많은 응답 비중을 보였고, 다음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17.4%)’ ‘추석연휴가 짧아서(13.1%)’ ‘고향이 멀어서(9.0%)’ ‘휴식을 위해서(6.4%)’라는 답이 이어졌다. 또한 친척들을 만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들도 3.3%에 달했다.

그렇다면 올 추석 연휴 때 고향을 방문할 예정인 58%의 사람들은 방문일정은? 이와 관련해 고향에 내려가는 시기를 10월1일(목요일)이라 답한 사람들은 43.1%로 가장 많았고, 10월 2일(금요일)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37.8%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10월 3일(토요일)이 15%, 10월 4일(일요일)이 2.2%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고향방문 의사를 밝힌 이들에게 추석연휴 때 고향에서 돌아오는 시기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0.2%가 토요일인 10월 3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이 26.9%, 10월2일 금요일이 23.6%, 10월 1일 목요일이 7.1%, 기타가 2.2%로 나타났다.

고향 길에 이용할 예정인 교통수단에 대한 설문에서는 고향방문 예정자의 60.2%가 승용차라고 답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고속버스 19.7%, 기차 16.0%, 비행기 1.9%, 기타가 2.2%로 조사됐다.

이어 다시 전체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만원 미만(30.3%), 10만원~20만원 미만(28.1%), 20만원~30만원(16.8%), 30만원~40만원 미만(9.4%), 40만원~50만원 미만(8.1%), 50만원~60만원 미만(4.7%), 기타가 2.6%로 나타났다.

또한 올 추석에 ‘가장 주고 싶은 추석 선물과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주류(38.8%)로 조사됐다. 2위는 상품권 17%, 3위는 건강식품 16%, 4위 농산물 15.1%, 기타가 13.1%를 차지했다. 받고 싶은 선물에서도 1위는 역시 주류로 52.3%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2위는 상품권으로 28.8%, 3위는 농산물 7.4%, 4위가 건강식품으로 4%, 기타가 7.5%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추석 때 가장 즐겨먹는 음식과 즐겨하는 놀이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음식은 전, 부침개류(26.2%), 갈비찜(24.9%), 송편(20.7%), 나물(14.1%), 산적(5.1%), 닭찜(4.1%), 토란국(2.4%), 약과(1.1%), 기타가 1.4%로 나타났다.

추석 때 가장 즐겨하는 놀이는 역시 윷놀이가 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투가 36.3%로 2위, 3위는 7.1%의 응답률을 보인 연날리기가 차지했다. 이어 씨름(5.7%), 강강술래(4.6%), 장기(2%), 제기차기(1.2%), 투호(0.3%), 기타가 4.8%였다.

한편, KOFESTA는 매 시즌별 국내 축제의 순위는 물론 축제트렌드를 조사해 발표하며 2009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말 대한민국 축제 대상의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축제관련 설문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www.kofesta.co.kr의 트렌드리포트와 www.myfestival.co.kr에서도 제공된다.

이번 설문은 조사전문기관 아이앤알플러스가 진행했으며, 2009년 8월 13일에서 2008년 8월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유효 표본은 1,000명(95%신뢰수준 하에 최대허용오차 ±3.1% 포인트)이다.

축제전문포털 마이페스티벌: http://www.myfestival.co.kr

웹사이트: http://www.kofe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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